LCK 미디어데이 66

[LCK 미디어데이] DRX 김정수 감독 "선수들 설득에 팀 선택, 꼴등 이미지 탈피할 것"

2022 시즌 LCK로 복귀해 DRX를 이끌게 된 김정수 감독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시즌 LCK가 아닌 다른 리그에서 활동했던 만큼 2021년을 “LCK을 비롯해 많은 것에 대해 공부할 수 있던 한 해”라고 돌아본 김정수 감독은 DRX를 이끌게 된 계기에 대해 “다른 곳들로부터 제안을 받고 검토하던 중 ‘제카’ 김건우 선수와 ‘베릴’ 조건희 선수로부터 전화가 와서 ‘꼭 함께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데프트’ 김혁..

[LCK 미디어데이] '페이커' 이상혁 "지난해 우승 못해 아쉬워, 올 시즌 포텐셜 보여줄 것"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성훈 감독과 함께 팀 대표로 참석한 이상혁은 지난 시즌에 대해 “개인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라고 돌아보면서도 “우승을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준비 상황에 대해 “지난해의 경우 롤드컵 멤버로 합을 맞춘 지 얼마 안 돼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어느 정도 그 부분을 해소했다.”라고 소개한 뒤 “아직 다듬는 단계..

[LCK 미디어데이] 이정훈 사무총장 "팬 분들 경기장에 모실 것, 금주 중 내용 공개"

12일 개막을 앞둔 LCK 스프링 스플릿이 다시 한 번 팬들과 함께 하는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 첫 순서로 마련된 개막 인사에서 이정훈 사무총장은 “현장 직관에 목말라있는 것은 선수와 관계자, 팬 여러분들 모두 한 마음일 것.”이라 이야기한 뒤 “오랜만에 LCK 아레나에 관객 여러분을 모실 준비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LCK는 지난 시즌 스프링 스플릿을 온라인 방식으로 치른 후 서머 스플릿 개최 중 관중 입장을 허용한 바 있다. 당시..

[LCK 미디어데이] LCK 선수-감독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은 T1-젠지"

LCK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각 팀의 선수 및 감독들이 예상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T1과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였다. 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CK 스프링 스플릿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LCK 소속 10개 팀의 감독 및 선수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있는 소감과 목표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 진행 중 가장 우승이 유력한 팀이 어디 일지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의 팀들은 T1 또는 젠지를 꼽았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T1의 경우 로스터의 변화가 적었던 점을, 젠지는 새로운 로스터 구성의 파괴력을 들었다. T1을 우승 후보로 꼽은 이유에 대해 농심 레드포스의 배지훈 감독은 “작년 롤드컵에서 경기력의 고점이 ..

[LCK 미디어데이] T1 손석희 감독대행 "팀 흔들렸을 때 내가 모범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T1 손석희 감독대행이 코칭 스태프 교체 이후 팀을 어떻게 케어했는지 설명했다. 24일 오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T1은 시즌 중 코칭 스태프라는 난관이 있었음에도 한층 단단해진 경기력으로 승수를 쌓기 시작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젠지까지 꺾고 DK가 기다리는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현재 DK 분석관으로 있는 양대인 코치 대신 T1 LoL팀의 지휘봉을 잡은 손석희 감독대행은 "선수들과 '모먼트' 김지환 코치가 많이 도와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내가 딱히 뭘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사상 초유의 시즌 중 코칭 스태프 교체로 팀이 흔들릴 수 있었던 상황에서 손석희 감독대행은 무엇을 했을까. ..

[LCK 미디어데이] V10 눈앞에 둔 페이커 "이번 결승에서 최고의 경기력 보여드리겠다"

'페이커' 이상혁이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경기를 보여드리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시즌 중 코칭 스태프 교체라는 사건이 있었음에도 T1은 2라운드 초중반을 거쳐 승수를 쌓았다.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젠지를 꺾고 롤드컵 진출 티켓을 거머쥠과 동시에 DK와 결승 매치업을 완성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우승을 목표로 한다는 멘트가 시즌 초에 많지 않았던 점에 대해 "빈말로 하는 인터뷰가 많지 않다. 시즌 초반엔 우승권 전력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보다 훨씬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은 우승이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미 9번의 LCK..

[LCK 미디어데이] 관심 키워드 '양대인', 어떤 이야기 나왔나

미디어데이에 언급된 다양한 관심 키워드 중 양대인 DK 전략분석관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24일 오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DK의 김정균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선수, T1의 손석희 감독대행과 ‘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 각 팀에서 2명 씩 참가했으며, 미디어의 질문에 참가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질문 중에는 양 팀에 관계가 깊은 양대인 DK 전략분석관에 대한 질문도 나왔으며, 먼저 DK 김정균 감독은 개인 질문 중 양대인 전략분석관의 합류로 기존 코치진과의 각각의 역할이 어떻게 재편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인 게임에 대한 부분은 현재 양대인 전략분석관이 다 담당하고 있..

[LCK 미디어데이] '페이커' 이상혁의 자신감 "서머에서 내가 활약할 것"

'페이커' 이상혁이 서머 스플릿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페이커' 이상혁도 T1을 대표하는 선수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혁은 서머 각오 및 목표를 묻는 질문에 "스프링에서 기대만큼 성적이 안 나와서 아쉬웠다. 서머에선 기대에 맞는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각 팀 선수에게 이번 서머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라인을 묻자 이상혁은 미드 라인을 꼽았다. 이상혁은 "이번 서머에선 미드가 중요하고, 내가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팬분들을 만나서 좋고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LCK 미디어데이] T1 양대인 감독 "서머 주전은 결정됐다"

T1 양대인 감독이 선수단 기용에 대해 답변했다. 2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2021 LCK 서머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LCK에 참석하는 10개팀 감독과 함께 선수들이 참석했다. 미디어데이에서 진행된 질답 시간에서 T1 양대인 감독은 "스프링에서 많은 선수를 기용했는데 서머에는 어떻게 로스터 기용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롤드컵 진출은 전쟁인데,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다양한 컨셉이 필요하다. 우리의 목표는 롤드컵 우승이고, 그러기위해 스프링에는 로스터에 있는 열 명의 선수에게 다 기회를 줬다"며 답을 시작했다. 이어 양대인 감독은 "선수들 모두에게 스프링에서 기회를 주면서 실전에서 모습을 보고 각자 면담한 후에 서머 패치를 보고 주전을 결정하기로 했다"며 서머에..

[LCK 미디어데이] 승리 다짐한 담원 기아-젠지 "상대 강하지만 우승 생각 뿐"

6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담원 기아와 젠지의 팀 대표 선수와 감독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고 결승전 출사표를 던졌다. 아래는 미디어데이 질의응답 전문이다. 2021 LCK 스프링 결승전이 어떤 의미인가 김정균 감독: 담원 기아가 스프링 결승이 처음인걸로 안다. 잘하는 선수들과 첫 결승에 올라와 만족한다. 처음인 이상 꼭 우승을 하고 싶다. 주영달 감독: 프랜차이즈 후 첫 결승이다. 진출만으로도 영광이다. 우승할 생각 밖에 없다. 결승전 포인트가 될 라인은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해당 라인의 강점 및 약점은 무엇이라 보는지 주영달 감독: 담원 기아는 약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팀이라 생각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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