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LCK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엄티' 엄성현과 '뱅' 배준식이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지난 6일 온라인으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엔 10개 팀에서 감독과 선수가 참석해 팀과 다가오는 스프링 정규 시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랜차이즈 도입, 롤드컵 우승으로 소위 '1부 리그'의 위상 회복 등 여러 토픽이 있는 2021 LCK 스프링에서 또다른 관전 포인트는 LCK로 돌아온 선수들의 활약이다. 이날 프레딧 브리온을 대표해 참석한 '엄티' 엄성현과 2년 간의 북미 생활을 마치고 LCK로 돌아온 아프리카 프릭스의 '뱅' 배준식이 대표적이다. 2017 시즌 진에어 그린윙스의 정글러로 데뷔한 엄성현은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