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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표식' 홍창현의 시험.. 젠지 '클리드-플로리스' 맞상대

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차 첫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2경기에선 젠지와 DRX가 맞붙는다. ‘비디디’ 곽보성을 비롯한 ‘룰러’ 박재혁, ‘라스칼’ 김광희가 지키고 있는 베테랑 팀 젠지와 신인 다섯으로 꾸려진 DRX가 만난다. 현재 젠지는 4승 2패로 2위에 머물고 있다. 젠지가 패배한 두 상대는 담원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로, 강팀을 상대했던 두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승리한 셈이다. 물론 DRX 역시 동일한 4승 2패. 하지만 득실차에서 4포인트나 밀려 4위에 그쳤다. DRX는 kt 롤스터전 패배를 제외하면 모두 2대1 접전을 펼쳤다. 승리할 때는 모두 풀세트로, 두 번의 패배 중 한 번은 0대2로 나오면서 승점 관리에 취약한 모습이다. 또한 DRX가..

[LCK] T1 2군 단독 1위, 4승 2패 공동 2위 다섯 팀 '접전'

LCK CL에서 T1이 단독 1위를 차지했다. 4승 2패 공동 2위는 다섯 팀이 됐다.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3주 2일차 경기에서 T1이 담원 기아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여기에 프레딧 브리온과 kt 롤스터, 젠지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 2군이 승리하면서 4승 2패 팀이 다섯으로 늘어났다. T1 2군은 ‘버서커’ 김민철의 2킬을 시작으로 ‘로치’ 김강희의 활약이 이어졌다. ‘로치’ 김강희는 담원 기아의 ‘말랑’ 김근성이 킬을 획득해 기세를 올릴 때 솔로킬로 흐름을 가져왔다. 드래곤 교전에서도 솔로킬을 기록해 5대4 교전을 유도했다. 가볍게 승리를 가져온 T1은 승점이 동일한 담원 기아 2군을 꺾고 단독 1위를..

[LCK] 격차 벌어진 선두권-하위권, 3주차 주간 순위

그룹 내에서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선두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보이기 시작했다. 1월 31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3주차 경기가 끝났다. 모든 팀이 6경기를 치른 가운데 하위 팀이 상위 팀을 따라잡기는 이제 힘들어졌다.. 롤드컵 우승팀인 담원이 3연승을 기록하며 5승 1패로 선두로 다시 나섰다. 특히 이번주 선두 경쟁을 벌이던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나란히 격파하며 앞으로 전망도 밝혔다. 반면 젠지와 한화생명은 나란히 담원에게 패하며 4승 2패로 3주차를 마쳤고 승점에서 앞선 젠지가 2위에 한화생명이 3위에 올랐다. DRX 역시 4승 2패를 기록지만 세트 득실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초반 예상과 다르게 무서운 기세를 보인 DRX는 이번주 젠지-담원전을 어떻게 ..

[LCK] '비디디' 곽보성 "타팀 선전으로 순위 경쟁 훨씬 치열해졌다"

'비디디' 곽보성이 3주차 순위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젠지가 지난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4일차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4승 대열에 합류했고, 세트 득실로 2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1, 2세트에서 아지르로 활약했던 '비디디' 곽보성은 "2세트가 불안하긴 했지만 이겨서 다행이다"라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 승리로 젠지는 연패를 끊어낼 수 있었다. 곽보성은 2연패 후 경기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상위팀 간의 구도 정리가 중요한데 그 부분에서 미흡했다. 운영적인 부분에서도 각자 해야 할 말들이 있음에도 소통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젠지는 1세트에서 3킬을 제외하고 드래곤과 바론, 포탑 등 주요 오브젝트들을..

[LCK] '킹겐' 황성훈 "'3강' 상대로 호전적인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킹겐' 황성훈이 4주차부터 시작되는 강행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4일차 1경기에서 DRX가 '킹겐' 황성훈의 경기력을 앞세워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고 4승 대열에 합류했다. 황성훈은 "2:0으로 이기지 못했단 아쉬움이 크지만 승리 자체엔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훈은 이날 단독 PoG를 받을 정도로 올라온 경기력에 대해 "kt전에 컨디션 문제가 심해서 부진했다. 평소 생활 루틴이 깨져서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 루틴을 지킨 것이 경기력의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세트에서 DRX는 네 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드래곤에 인원을 일부 보내며 프레딧이 바론을..

[LCK] 프레딧 브리온, DRX전 선발 정글 '치프틴' 이재엽 낙점

30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4일차 1경기가 프레딧 브리온과 DRX의 대결로 펼쳐진다. 프레딧 브리온은 1승 4패 세트 득실 -6으로 10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프레딧 브리온은 DRX를 상대로 '호야' 윤용호, '치프틴' 이재엽,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을 선발로 낙점했다. 이재엽은 지난해 12월 22일 2020 KeSPA컵 울산에서 한 차례 출전했다. 이재엽은 2015년 전국 체전을 시작으로 중국의 BLG, VG(현 RA)를 거치며 선수 커리어를 쌓았다. 이재엽이 자신의 LCK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프레딧 브리온: '호야' 윤용호-'치프틴' 이재엽-'라바' 김태훈-'헤나' 박증환-'딜..

[LCK] '쇼메이커' 허수 "미드 선픽? 요샌 메리트 없다"

담원의 ‘쇼메이커’ 허수가 “개인적인 생각인데, 요샌 미드 선픽이 메리트 없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2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담원은 1세트에서 운영으로 한화생명을 제압했고 2세트 라인 주도권을 이용해 승리까지 연결했다. 이날 ‘쇼메이커’ 허수는 “오늘은 경기력이 좋았던 것 같아 다행”이라며 승리 소감을 남겼다. 허수는 “최근에 못 했는데 첫판 시작하니까 스킬 같은 게 잘 맞더라. 그렇게 경기까지 이기고 나니 잘했다고 느꼈다”며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언급했다. ‘쵸비’ 정지훈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선픽했다. 허수는 “트페는 플레이어가 자신만 있으면 언제든지 해도 된..

[LCK] 아프리카, 4패 위기 앞에서 만난 농심.. 정글 주도권이 관건

29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3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 농심 레드포스는 2승 2패로 6위에, 아프리카 프릭스는 1승 3패로 8위에 자리 잡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는 3승 라인으로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아프리카 프릭스는 연패를 끊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승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패배했다. 특히 리브 샌드박스와 담원 기아에게는 0대2 완패를 당했다. 연패 중인 점과 전체적인 기량 하락이 눈에 띄는 만큼 농심 레드포스와의 지표 비교는 무의미할 수 있다. 다만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가장 분전하고 있는 라인, 바텀 만큼은 의미가 생긴다. 세트 승리를 포함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승리 패턴은 ‘리..

[LCK] kt 강동훈 감독 "10등이라고 부끄러워 하지 말라고 했다"

"10등이라고 해서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했다. 아래서부터 잘하면 된다." DRX를 2대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린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바뀐 연습 방법에서 효과를 얻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kt는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서 DRX에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kt는 시즌 3승 2패(+2)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패한 DRX는 3승 2패(0)로 5위로 내려앉았다.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지난 T1과의 경기도 그렇고 오늘 경기서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어서 의미가 큰 거 같다"며 "피드백을 타이트하게 하고 있고 연습 방법도 바꿨는데 효과있는 거 같다"고 평가했다. 젠지e스포츠와의 개막전 이후 '블랭크' 강선구를 주전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선 ..

로지텍, LCK 다크호스 '프레딧 브리온' 공식 파트너십 체결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가 LCK 스프링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프레딧 브리온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지텍과 함께할 프레딧 브리온은 LCK팬들에게는 익숙한 ‘나진 이엠파이어’가 전신인 팀이다. LCK와 롤드컵의 우승컵을 모두 들어 올린 최우범 감독과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유명한 박정석 단장이 구단을 이끌며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LCK 2021 스프링에서 작년 세계 챔피언인 담원 기아를 2:0으로 꺾으며 돌풍의 핵으로 평가받고 있다. 로지텍은 LCK 프렌차이즈로 첫 발을 내디딘 프레딧 브리온의 퍼포먼스 향상뿐만 아니라, 프레딧 브리온 선수 및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1 LCK 스프링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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