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233

[LCK] 아프리카-담원, 이 대진을 묘하게 만든 '프레딧 브리온'

아프리카 프릭스는 프레딧 브리온을 완파했다. 그리고 프레딧 브리온은 담원을 2대0으로 꺾었다. 기묘한 부등호가 아프리카-담원 대진을 잇는다. 2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9일차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1경기에선 아프리카 프릭스가 담원 기아를 만난다. 현재 아프리카 프릭스와 담원 기아는 앞선 2주차 경기를 패배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리브 샌드박스에게, 담원 기아는 프레딧 브리온에게 패배하며 의문을 낳았다. 때문에 두 팀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특히 담원 기아와 프레딧 브리온의 대진에서 담원 기아가 0대2 완패를 당했다. 2020 월즈 챔피언의 스프링 첫 패배이기 때문에 더 충격일 수밖에 없다. 물론 T1에게 1세트를 내주며 출발하기도 했지만, 농심 레드포스와..

[LCK] '쵸비' 정지훈 "한 명이라도 집중력을 잃으면 무너졌을 게임"

한화생명의 ‘쵸비’ 정지훈이 “한 명이라도 집중력을 잃었다면 무너졌을 게임”이라고 밝혔다. 22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8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에 2대1로 승리했다. ‘쵸비’ 정지훈은 포모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번 경기도 그랬지만, 지난 동료를 적으로 만나 이기니까 재밌다”며 kt 롤스터의 ‘도란’ 최현준을 언급했다. kt 롤스터와 한화생명은 모든 세트 내내 난전을 펼쳤다. 한치 앞을 모르는 접전 끝에 한화생명이 승리한 것이다. ‘쵸비’ 정지훈은 “한 명이라도 집중력이 흐려지면 무너지는 게임이었다”며 “누가 더 각을 잘 보느냐의 싸움이었다”고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을 이야기했다. “2세트에서 ‘데프트’ 김혁규의 카이사가 미드에서 다 잡아..

[LCK] 프레딧 vs 농심..너가 가라! 최하위로

시즌 초반 하위권에 쳐진 프레딧 브리온과 농심 레드포스가 대결한다. 이날 경기서 승리하는 팀은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패하는 팀은 1라운드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지는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서 프레딧 브리온과 농심 레드포스가 대결한다. 두 팀 모두 1승 2패를 기록 중인데 농심이 승차에서 앞서며 8위를 기록 중이다. 프레딧과 농심은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LCK로 올라온 공통점을 갖고 있다. 농심이 승격강등전을 통해 올라왔고, 프레딧은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2021시즌부터 LCK에서 뛰고 있다. 출발은 농심이 좋았다. 대기업의 LoL 팀 창단으로 주목받았고, KeSPA컵 in 울산서는 담원 기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렇지만 현재 분위기는 프레..

[LCK] '표식' 홍창현의 우디르 출처는 '카나비' 서진혁이었다

‘표식’ 홍창현이 “우디르 픽은 ‘카나비’ 서진혁 선수가 먼저 알려줬다”고 밝혔다. 22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8일차 경기에서 DRX가 리브 샌드박스를 2대1로 꺾고 3승 고지에 올랐다. DRX는 젠지에 이어 두 번째로 3승을 가져오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표식’ 홍창현은 “대진이 좋긴 했다. 그래도 이런 순위가 나왔다는 게 뿌듯하다”며 “특히 마지막 세트가 오래걸려 피곤하지만 그만큼 뿌듯한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와 DRX의 경기는 조용하던 초반 흐름과 달리 후반은 교전에 의해 빠르게 흘러갔다. 홍창현은 “상대도 빈틈을 안 주는 팀이다. 계속 빈틈을 찾긴 했다”며 나름 치열했던 초반 수 싸움을 언급했다. 1승 1패 상황, ‘표식..

[LCK] '블랭크' 강선구 선발 출전, 한화생명 '아서'와 맞불

kt 롤스터의 ‘블랭크’ 강선구가 선발 출전한다. 이에 ‘아서’ 박미르가 맞선다. kt 롤스터: ‘도란’ 최현준-‘블랭크’ 강선구-‘유칼’ 손우현-‘하이브리드’ 이우진-‘쭈스’ 장준수 한화생명e스포츠: ‘두두’ 이동주-‘아서’ 박미르-‘쵸비’ 정지훈-‘데프트’ 김혁규-‘뷔스타’ 오효성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주차에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는다. 이날 kt 롤스터의 선발 정글러는 ‘블랭크’ 강선구로 낙점됐다. 이에 맞서는 한화생명의 정글은 ‘아서’ 박미르다. 미드 라인은 예상대로 ‘유칼’ 손우현과 ‘쵸비’ 정지훈이 만난다. 바텀은 각각 ‘하이브리드’ 이우진, ‘쭈스’ 장준수와 ‘데프트’ 김혁규, ‘뷔스타’ 오효성 듀오가..

[LCK] 프레딧 브리온의 값진 1승, 돋보인 과감함과 결단력

리브 샌드박스와 프레딧 브리온이 값진 1승을 가져왔다. 20일과 21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라운드 매치업에서 리브 샌드박스와 프레딧 브리온이 1승을 가져왔다. 특히 프레딧 브리온은 2020 월즈 챔피언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먼저 리브 샌드박스는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1승을 가져왔다. 해답은 홀로 남겨진 ‘서밋’ 박우태 손에 쥐어진 칼자루와 ‘에포트’ 이상호에게 주어진 닻이었다. 박우태가 3대1 다이브를 승리하는 동안 리브 샌드박스의 반대쪽 인원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2세트에서 ‘에포트’ 이상호의 공격성이 빛나며 완벽한 게임을 만들 수 있었다. 프레딧 브리온은 1세트 초반부터 ‘쇼메이커’ 허수를 집중적으로 노렸다. ‘라바’ 김태훈의..

[LCK] '라스칼' 김광희 "팀 상성, 계속 이야기 나오면 의식할 수밖에 없어"

젠지의 ‘라스칼’ 김광희가 T1과의 팀 상성에 대해 “의식을 안 하고 싶어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면 어쩔 수 없이 의식하게 된다”고 밝혔다. 21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에서 젠지가 T1을 2대1로 꺾고 역전했다. 이날 ‘라스칼’ 김광희는 카밀과 레넥톤으로 ‘칸나’ 김창동의 성장을 억제하고 탱커 역할을 맡았다. ‘라스칼’ 김광희는 경기가 끝난 후 포모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해서 좋다. 원래 인게임에서 긴장을 안 하는 편인데, 왜인지 긴장을 많이 했다. 무의식적으로 T1을 의식했는지도 모르겠다”며 역전승 소감을 밝혔다. “징크스나 팀 상성에 대해 의식을 안 하고 싶어도 계속 그런 이야기가 나오면 어쩔 수 없이 의식하게 된다”며..

[LCK] T1-젠지, 협곡 안팎에서 벌어지는 프랜차이즈 시대 '신 라이벌 전'

프랜차이즈 이전부터 글로벌 e스포츠 게임단으로 라이벌 구도가 그려진 두 팀이 대결한다. 21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T1 대 젠지 e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1세트 블루 진영인 T1은 첫 주 1승 1패를, 레드 진영의 젠지는 2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게임단인 두 팀은 라이벌 구도를 차곡차곡 그려가고 있다. 단일팀 체제 이후만 따져봐도 2016년 롤드컵에서는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이 젠지 e스포츠의 전신인 삼성 갤럭시를 결승에서 잡고 우승했고, 다음 해인 2017년 결승에서는 반대로 삼성 갤럭시가 SK텔레콤 T1을 잡고 롤드컵에서 우승했다. 이후 삼성 갤럭시가 먼저 KSV e스포츠 이후 젠지 e스포츠로 바뀌며 글로벌 게임단으로 성장했고, SK텔..

우리은행, LCK와 파트너 계약 체결.. 롤 e스포츠 풀뿌리까지 후원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구 롤챔스, 이하 ‘LCK’)가 우리은행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와 오상헌 LCK 대표, 권광석 우리은행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CK와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 타이틀 스폰서를 시작으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LCK가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세계 최정상 e스포츠 리그 자리를 쟁취하는 등 뜻 깊은 성취를 이룩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게 된다. LCK는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제도를 도입하며 ‘제2막’의 ..

[LCK] 써밋-기인, 2021년에도 탑 라인 맞대결 펼친다

아프리카에서 함께했던 두 탑 라이너가 2021년에 다시 대결한다. 20일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2주차 1경기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첫 경기 블루 진영인 리브 샌드박스는 '써밋' 박우태-'크로코' 김동범-'페이트' 유수혁-'레오' 한겨례-'에포트' 이상호가 선발로 출전한다. 이에 레드 진영으로 맞서는 아프리카 프릭스는 '기인' 김기인-'드레드' 이진혁-'플라이' 송용준-'뱅' 배준식-'리헨즈' 손시우가 선발로 출전한다. 박우태와 김기인은 과거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며, 박우태가 샌드박스로 이적해 서로 상대로 만나게 됐다. 이날 경기는 5시에 시작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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