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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앞두고 진행된 LCK 사상 첫 콜업..로스터 어떻게 바뀌었나

2라운드의 시작이 다가오면서 LCK에 참가하는 팀들이 크고 작은 로스터 변화를 주었다.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5주 3일차 2경기부터 2라운드가 시작된다. LCK가 18일 2라운드 로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후 LCK 사상 첫 콜업 및 센드 다운은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혀 변화를 주지 않은 팀은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 그리고 농심 레드포스다. 세 팀은 선수단부터 코치진까지 1라운드와 동일한 로스터로 다가오는 2라운드에 나서게 된다. T1은 선수단 변화는 없지만 코치진에 H2K 게이밍, 100 씨브즈, 올 나이츠, 플라멩고 e스포츠 코치로 활약했던 '스타더스트' 손석희가 합류했다. LCK 사상 첫 콜업의..

[LCK] 한화생명 이관형 코치 "자세히 지도했더라면..아서에게 미안하다"

'하트' 이관형 코치가 1라운드를 호성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5주 2일차 1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패승승' 역스윕을 거두며 1라운드를 6승 3패라는 호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하트' 이관형 코치는 "연습할 때보다 실력이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날 한화생명은 1세트에서 '아서' 박미르의 스카너가 카운터 정글 과정에서 실책을 범한 탓에 초반부터 경기 분위기를 상대에게 넘기고 말았다. 이관형은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에 대한 피드백이 많이 들어갔다. 1세트 미드와 바텀 챔피언이 초반 교전에 좋지 못한데 박미르가 대화를 거치지 않고 플레이..

[LPL 돋보기] 기록으로 보는 LCK 출신 선수 활약

2021 LPL 스프링이 춘절(春節) 연휴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2주간의 휴식기를 갖는 LPL 스프링은 오는 22일 재개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LCK에서 뛰던 복수의 한국 선수가 LPL로 넘어가 주축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LPL 스프링서 활동 중인 LCK 출신 한국 선수의 활약상을 정리하기로 했다. ▶ EDG의 연승을 이끈 '바이퍼' 박도현 그리핀의 전성기를 이끈 '바이퍼' 박도현은 현재 팀의 연승을 이끌고 있다. 포모스의 제휴 매체인 완플러스에 따르면 박도현은 KDA 5.82를 기록하며 전체 6위에 올라있다. 박도현은 그리핀에서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0 스프링서 KDA 3.95를 기록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서머 시즌서는 8승 34패 KDA 3.00으로 오히려 떨..

[LCK] 느리지만 확실한 발자국, '고스트' 장용준의 첫 공식 펜타킬

‘고스트’ 장용준이 LCK 스프링 시즌 2호 펜타킬의 주인공이 됐다. 7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 마지막 경기에서 ‘고스트’ 장용준이 시즌 2호 펜타킬을 만들었다. ‘고스트’ 장용준은 DRX전 2세트에서 선취점을 내주고 시작, 이후 바텀 다이브에 목숨을 내줬다. ‘고스트’ 장용준은 라인전이 끝난 이후에도 바텀에서 꾸준한 성장을 도모했다. 결국 경기 28분 펜타킬로 결실을 맺었다. LCK 스프링 시즌 1호 펜타킬 주인공은 ‘구마유시’ 이민형이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시즌 시작 3일만에 펜타킬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상대가 담원이었기에 주목도가 높았다. 펜타킬을 당했던 ‘고스트’ 장용준은 그 기세를 넘겨받아 24일 만에 다시 펜타킬을 만들었다. 무..

[LCK] '오리아나-신드라' 4주차 승률 챙긴 대세 픽.. 아지르 승률 29% '함정픽?'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4주차에선 T1이 3계단 상승해 5위에 안착했고 아프리카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2계단씩 내려서 7, 8위에 머물렀다. 담원 기아와 젠지, 한화생명은 순위 변동 없이 순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일주일동안 가장 사랑받은 미드 챔프, 가장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미드 챔프는 누구일까. 먼저 가장 많이 사용된 챔프는 신드라였다. 신드라는 총 12회 선택을 받았고, 승률 58%를 기록하며 승점까지 나쁘지 않게 가져갈 수 있었다. 하지만 밴카드에 활용된 건 단 1회에 그쳤다. 그 다음으로 많이 기용된 챔프는 오리아나다. 오리아나는 총 10회 사용, 6회 승리로 승률 60%를 기록했다. 다만 오리아나는 여덟 번 밴을 ..

[LCK] 담원의 질주-하위권의 반격, 4주차 종합 순위

혼전 속에서 담원 기아가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 e스포츠, 그리고 DRX는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하위권은 여전히 위기와 기회가 도사리고 있다. 7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4주차 경기가 종료됐다. 팀당 2경기씩 총 8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담원이 혼전의 상위권을 정리하고 앞으로 치고 나선 상황이다. 담원은 4주차 리브 샌드박스와 DRX를 연달아 격파하고 가장 먼저 7승을 기록했다. 특히 목전까지 추격하던 무서운 기세의 DRX를 상대로 '고스트' 장용준이 펜타킬을 기록하며 의미있는 승리를 거뒀다. 반면 담원의 뒤를 따르던 세 팀은 아쉬운 한 주를 보냈다. 5승 3패 팀 중 득실이 가장 앞선 젠지는 DRX에 덜미를 잡혔고, 그 뒤의 한화생명은 ..

[LCK] '베릴' 조건희 "서포터 픽 다 똑같아..조커픽 기대하기 어렵다"

'베릴' 조건희가 현 메타에서의 서포터 픽과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둔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 5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DRX에게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7승 고지에 올랐다. 세트 득실도 2위 젠지와 비교해 4세트 차이가 나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kt 롤스터에게 패배하지 않는다면 1라운드는 '1황'으로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베릴' 조건희는 "2위였던 DRX와 경기했는데 무사히 승리해 기분 좋다"고 전했다. 이날 담원의 상대는 넓은 정글 챔피언 풀을 보유한 DRX였음에도 조건희는 "우리가 늘 하던대로 준비했다. DRX라고 특별히 중점을 두고 준비한 부분은 없었다"고..

[LCK] 우디르-문도 박사 다음은? 표식, 담원 상대로 조커픽 꺼낼까

'표식' 홍창현이 새로운 카드로 7일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4주 5일차 2경기가 담원 기아와 DRX의 대결로 펼쳐진다. 담원은 설 연휴 전 7승 고지를 밟고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DRX는 5승 라인의 다른 팀들을 따돌리고 더 위로 올라가기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담원-DRX 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표식' 홍창현이 '캐니언' 김건부를 상대로 새로운 픽을 꺼내는지 여부다. 홍창현은 지난달 20일, 우디르를 꺼내 맹활약 하면서 전세계 LoL e스포츠 프로씬에 우디르 열풍을 일으켰다. 많은 선수들이 우디르 정글에 도전했지만, 홍창현의 우디르는 "평가할 수 없다. 다른 선수와 다르다"는 해설진의 평가를 들을 만큼 남다른 존재감과 성적을 뽐..

[LCK] kt 강동훈 감독 "반성하고 노력해야 한다"

난타전 끝에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1로 꺾고 승률 5할에 복귀한 kt 롤스터 강동훈 감독이 최근 부진에 대해 선수단이 모두 반성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t는 6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시즌 4승 4패(0)를 기록한 kt는 아프리카를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강동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서 승리해 기쁘고 팀에도 긍정적이지만 현재 팀 경기력이 좋다고 보긴 힘들다"며 "오늘뿐만 아니라 프레딧 브리온과의 지난 경기도 좋지 못했다. 플레이, 밴픽 등에서 더 노력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서 '유칼' 손우현과 '블랭크' 강선구, '도브' 김재연과 '보니' 이광수 조합을 보여준 것에 대해..

[LCK] 탑 집공 피즈 꺼낸 '칸' 김동하 "감전보다 지속딜 강점 있다"

담원 기아의 ‘칸’ 김동하가 “집공 피즈는 지속딜을 중요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LCK)’ 스프링 4주 3일차 1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리브 샌드박스를 2대0으로 꺾고 시즌 6승을 기록했다. ‘칸’ 김동하는 “2대0으로 승리해 1등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는 소감과 “남은 일정도 잘 소화해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의 키 플레이어는 ‘서밋’ 박우태였다. ‘칸’ 김동하는 박우태의 나르를 막기 위해 피즈를 선택했다. 김동하는 “1대1로 제압한 건 아니었다. 동생들이 제압해줘서 다시 캐리력이 좋다는 걸 느꼈다”며 팀원을 자랑했다. 피즈에 이어 2세트는 미드 라이즈가 등장했다. 김동하는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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