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225

[오피셜] APK 프린스, LCK 프랜차이즈 참가 선언

지난 스프링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APK 프린스가 LCK 프랜차이즈 참가를 선언했다. APK를 운영하는 에이피이스포츠 주식회사(이하 APE)는 29일 "e스포츠팀이 자생할 수 있는 '주주=스폰서'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고 재무적인 안정성을 가진 글로벌 인프라와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LCK 프랜차이즈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한국과 글로벌 e스포츠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PE는 APK 프린스의 프랜차이즈 입성에 필요한 인력과 재원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고 전했다. 지난 LCK 스프링 2020부터 참여한 APK 프린스는 2라운드 중반 들어 사파 밴픽과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우싸다싸(우리는 싸울수있는건 다싸운다.)', '물들노(물들어올 때 노저어)', '따뜻하게', '앞만보고간다' 등의 유..

엘리먼트미스틱, LCK프랜차이즈 참여 의사 밝혀

엘리먼트미스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프랜차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종합 e스포츠 회사인 빅픽처인터렉티브 주식회사(대표 송광준)는 라이엇게임즈의 LCK 프랜차이즈 발표에 따라 자사의 e스포츠 팀인 엘리먼트미스틱(Element Mystic)을 프랜차이즈 입성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투자한다고 밝혔다. 빅픽처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는 “리그와 팀이 파트너가 되어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프랜차이즈 모델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한다.”라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라고 평가받는 LCK의 프랜차이즈 발표를 기다려왔으며, 엘리먼트미스틱의 프랜차이즈 입성을 위해 투자사들과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위탁운영한 GC부산을 챌린저스 코리아로 자력 진출시킨 빅픽처인터렉티..

[LCK] 담원 '쇼메이커' 허수 "우승까지 '도장깨기' 이뤄보겠다"

담원 '쇼메이커' 허수. "우승까지 도장깨기도 가능할 것 같아요. 최선을 다 해 보겠습니다." 담원 게이밍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와일드카드전에서 KT 롤스터를 2대 1로 제압했다. 이날 미드 라이너로 출전해 활약한 담원 '쇼메이커' 허수는 "오늘 경기가 많이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대로 힘들었지만 팀원들 모두 잘해줬고 힘들게 이긴 만큼 더 뿌듯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담원은 1세트에서 영리한 운영 플레이를 통해 첫 세트승을 쟁취했다. 허수는 "처음부터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밴픽을 진행하는 도중 상대 조합을 보고 사이드 운영하기가 쉬울 것 같아 마지막에 '카밀'과 '카사딘'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세트 중반 KL..

[LCK] 종료된 정규 시즌,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했던 승부

압도적인 강팀도 없고 처절한 약팀도 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이 모두 끝났다. 현재 14승 4패를 기록한 세 팀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kt 롤스터와 담원 게이밍은 4,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APK, 한화생명은 각각 7승과 6승을 기록해 중간 다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승강전은 샌드박스와 그리핀 두 팀으로 결정됐다. 젠지-T1-드래곤X, 14승 4패 패밀리 시즌 초 많은 사람들은 예상했다. 젠지가 압도적인 ‘1황’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그 사람들의 예상이 틀린 것은 아니다. 젠지는 LCK 3주부터 쭉 1위 자리를 지키며 6주 동안 군림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예상과 달랐던 부분. 바로 T1과 드래곤X다. 먼저 T..

[LCK] 그리핀-샌드박스, 나란히 승강전행.. 2019 영광 어디로

2019년 스프링과 서머,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었던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2020년 승강전에서 마주쳤다.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9주차 2경기로 정규 시즌이 모두 마무리됐다. 젠지e스포츠는 결승 직행이 확정됐고, T1과 드래곤X는 16일 2경기에서 순위를 결정지었다. 정규 시즌 마지막 날까지 가서야 확정된 순위. 이렇게 상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승강전을 피하기 위한 몸부림도 다양했다. 가장 먼저 모두가 승강전으로 갈 것이라 예상했던 APK는 아슬아슬했던 순위를 한 번에 끌어올렸다. 그 분기점은 11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이다. 한화생명에게 2대1로 승리한 APK는 9위에서 7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APK와 눈치싸움을 펼치던 한화생명 역시 젠지e스포..

[LCK] 드래곤X-APK, '2대0이냐 2대1이냐' 순위 가르는 한 세트

드래곤X가 2위를 두고 T1과 득실차 경쟁에 나섰다. 드래곤X가 T1을 제치기 위해선 APK전 2대0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은 1경기에서 그리핀과 한화생명e스포츠이, 2경기에서 APK 프린스와 드래곤X가 맞붙는다. 현재 승강전은 모두 확정된 상황으로, 그리핀과 한화생명, APK 모두 마지막 경기의 영향을 피한다. 다만 드래곤X는 한 세트가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대목이다. 젠지e스포츠는 15일 kt 롤스터전에서 2대1로 승리해 득실차를 앞섰고, T1과 드래곤X의 추격을 뒤로한 채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이제 결승 무대는 나머지 한 팀을 기다리고 있다. 드래곤X와 T1은 오늘 경기에 따라 2, 3위 여..

[LCK] 담원 '베릴' 조건희, "와카전 앞두고 전략 숨겨야 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을 승격강등전으로 보낸 담원 게이밍 '베릴' 조건희는 "와일드카드전을 앞두고 최대한 전략을 숨기는 게 중요했다"고 밝혔다. 담원 게이밍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CK 스프링 2라운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담원 게이밍은 시즌 9승 9패(+1)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이날 패한 샌드박스 게이밍은 5승 13패(-12)로 9위를 기록하며 그리핀과 함께 승강전 행을 확정지었다. '베릴' 조건희는 경기 후 인터뷰서 "마지막 경기는 승패 상관없이 와일드카드전이 확정이었다. 와일드카드전 준비를 하려면 폼이 중요했다. 최대한 게임을 열심히 했다"며 "(3연패로서 와일드카드전으로 가는 것에 대해선) 그런 거보다 와카전부터 결승까지 가면 경기 수가 많다. 최대한 전략을 ..

[LCK] 젠지, kt 글로벌 조합 무너뜨리고 세트 동점

kt: 전지원(쉔)-김근성(자르반 4세)-이서행(갈리오)-김하람(아펠리오스)-박종익(브라움) 젠지: 김광희(오른)-김태민(렉사이)-곽보성(사일러스)-박재혁(칼리스타)-김정민(세트) 15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9주 1일차 1경기에서 젠지가 kt 롤스터에게 2세트 승리를 거두고 1세트 패배를 만회했다. kt는 2분경 자르반 4세의 2렙 갱킹으로 선취점을 따냈다. 젠지는 3분 바텀 합류 싸움에서 오른의 스킬 활용에 힘입어 3킬을 올렸다. 핵심 딜러인 아펠리오스가 한 차례 잘렸고 탑-정글 성장 격차가 벌어지자 전지원의 쉔은 젠지의 다이브에 무력하게 쓰러졌다. 우위를 점한 젠지는 무리하게 kt를 몰아붙이는 대신 안정적으로 드래곤 스택을 쌓고 포탑을 하나둘씩 철거하며..

[LCK] '레이' 전지원-'말랑' 김근성, 젠지전 2세트 교체 출전

kt 롤스터가 '레이' 전지원과 '말랑' 김근성을 교체 출전시켰다. kt는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LCK 스프링 2라운드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서 1세트를 잡아냈다. kt는 2세트서 '소환' 김준영과 '보노' 김기범을 빼고 '레이' 전지원과 '말랑' 김근성을 투입시켰다. 최근 솔로랭크 챌린저에 오르며 폼을 끌어올린 '레이'는 지난 2월 26일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 이후 첫 출전이다. '말랑'의 경우에는 지난 2월 20일 APK 프린스와의 1라운드 이후 오랜만에 공식전 무대다. 젠지 e스포츠는 '켈린' 김형규를 빼고 '라이프' 김정민을 교체 출전시켰다.

[LCK] '소환' 제이스의 펜타킬! kt, 젠지 잡고 1세트 승리

젠지: 김광희(세트)-김태민(사일러스)-곽보성(아지르)-박재혁(칼리스타)-김형규(타릭) kt: 김준영(제이스)-김기범(세주아니)-이서행(벨코즈)-김하람(바리스)-박종익(브라움) kt가 '소환' 김준영의 펜타킬과 함께 갈 길 바쁜 젠지의 발목을 잡았다. 15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9주 1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젠지를 상대로 1세트 승리를 기록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바텀 라인에서 선취점을 딴 젠지는 7분경 kt의 탑 갱킹을 흘려내고 드래곤을 사냥해 라인전과 운영에 모두 힘을 실어주었다. kt는 탑 라인에서 킬을 올리며 분위기를 회복한 후 15분경 드래곤 둥지 부근에서 타릭과 세트, 사일러스까지 처치했다. 18분경 드래곤 한타에서 재차 승리한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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