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스프링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APK 프린스가 LCK 프랜차이즈 참가를 선언했다. APK를 운영하는 에이피이스포츠 주식회사(이하 APE)는 29일 "e스포츠팀이 자생할 수 있는 '주주=스폰서'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고 재무적인 안정성을 가진 글로벌 인프라와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LCK 프랜차이즈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한국과 글로벌 e스포츠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PE는 APK 프린스의 프랜차이즈 입성에 필요한 인력과 재원을 적극적으로 투자한다고 전했다. 지난 LCK 스프링 2020부터 참여한 APK 프린스는 2라운드 중반 들어 사파 밴픽과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우싸다싸(우리는 싸울수있는건 다싸운다.)', '물들노(물들어올 때 노저어)', '따뜻하게', '앞만보고간다' 등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