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113

[LCS] 서머 스플릿 올 프로, 신인왕 등 발표

정규 시즌을 마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시리즈(LCS)가 이번 시즌 서머 스플릿 어워드의 수상자 발표를 시작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LCS의 2023 서머 스플릿 어워드의 올 프로 팀과 신인왕, 그리고 코칭스태프상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LCS 2023 서머 스플릿 어워드는 현지 시간 기준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LCS 방송팀과 외부 미디어, 프로팀 관계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 프로 퍼스트 팀에는 골든 가디언스(이하 GG)의 ‘리코리스’ 에릭 리치와 ‘후히’ 최재현, 클라우드9(이하 C9)의 ‘블레이버’ 로버트 후앙과 ‘버서커’ 김민철, 그리고 이블 지니어스 LG(이하 EG)의 ‘조조편’ 조셉 편이 선정됐다. 이어 세컨드 팀에는 ..

[LCS] EG, '리벤지' 활약 앞세워 TSM에 풀세트 혈전 끝 승리

2023 LCS 챔피언십 승자조 1라운드에서 EG가 TSM을 꺾었다. 27일(현지 기준) 미국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S 챔피언십' 승자조 1라운드에서 이블 지니어스(EG)가 TSM을 상대로 풀세트 혈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며 클라우드 나인(C9)이 기다리는 승자조 2라운드에 진출했다. TSM은 1세트에서 '인새니티' 루시안-'와일드터틀' 자야로 투원딜 조합을 꾸렸고, 두 선수는 25분 경기 동안 팀이 기록한 19킬 중 14 킬을 합작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선 '조조편' 아리가 13분경 드래곤 앞에서 시작한 한타에서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TSM의 기세를 꺾었다. 15분경 협곡의 전령 앞 한타에선 '리벤지' 잭스가 아리에 이어 쿼드라 킬을 올려 20분 만에 5천 이상의 골드 격..

[LCS] ‘더블리프트’ 장출혈로 입원 치료받아

LCS 100씨브즈의 원거리 딜러인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이 건강 문제로 치료를 받았음이 알려졌다. ‘더블리프트’는 최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있는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힘든 한주였다.”라고 적었다. 이어 연인인 리나 수 센티널즈 최고 매출 책임자는 그의 병명이 ‘장출혈’임을 밝혔으며, 1주일 정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소식은 지난 20일 ‘더블리프트’가 만 30세가 되었음을 알린 뒤에 나온 것이어서 많은 팬들이 그의 건강을 걱정했으나, ‘더블리프트’가 21일(현지 시간 기준) NRG e스포츠 전에 출전해 경기를 치르고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지은 만큼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 출처 : 포모스

[LCS] 최하위였던 플라이퀘스트, LCS 서머 3주차 3연승으로 공동 7위 '껑충'

플라이퀘스트가 6연패 후 3주차 3연승으로 기세를 탔다. 지난 1일(한국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서머' 3주차에서 클라우드 나인(C9)과 이블 지니어스(EG)가 7승 2패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3주차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팀은 다름 아닌 플라이퀘스트였다. 1, 2주차 연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던 플라이퀘스트는 3주차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하며 0승 6패에서 3승 6패가 되었고, 순위 역시 10위에서 NRG-TSM과 함께 공동 7위가 되었다. 연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첫 승의 주역은 '프린스' 이채환이었다. 팀 리퀴드전에 나선 이채환은 41분경 장로 드래곤 앞 ..

북미 명문 게임단 TSM, LCS 떠나 타 지역 이적 추진 발표

TSM이 10년 이상 활약했던 LCS 무대를 떠난다. TSM은 지난 20일(현지 기준) 공식 SNS를 통해 LCS를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북미 LoL e스포츠 씬에서 가장 오래된 팀 중 하나이며 많은 코어팬을 보유한 팀이기에, LCS 슬롯 매각 발표는 더욱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북미의 오랜 명문 게임단인 TSM의 이러한 움직임에 팀 오너인 '레지날드' 앤디 딘은 "갑작스럽게 느껴지겠지만, 지난 3년 동안 진행해온 일이다"라고 전했다. '레지날드'가 '1티어 지역'으로의 움직임을 고려한다고 밝힌 바, LCK-LPL-LEC가 후보로 떠오르지만 TSM은 어느 지역으로 이동할 것인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레지날드'가 영상 속에서 밝힌 타 지역 이적 사유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MSI] LCS 2위 GG, 첫 펜타킬로 GAM 완파하고 메이저 자존심 지켜(종합)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 대로 두 세트 모두 화끈한 화력전이 펼쳐진 가운데 골든 가디언스가 첫 펜타킬을 바탕으로 한 승리와 함께 메이저 지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3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2경기에서 LCS의 골든 가디언즈(이하 GG)가 베트남 VCS의 GAM e스포츠(이하 GAM)를 완파하고 빌리빌리 게이밍이 기다리는 A조 승자전에 진출했다. 1세트 초반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진 가운데 그라가스가 상단 지역으로 개입하며 그웬이 뽀삐를 잡고 선취점을 가져간 GAM이 하단 지역서도 자야가 세트를 제거하며 상대 노림수를 차단했으나 첫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가져간 GG가 중앙 지역 합류전서 트리스타나를 자르..

브라질 CBLOL, 4대 메이저 리그 중 LCS에 시청 지표 추월

CBLOL의 시청률이 LCS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스포츠 관련 각종 통계 집계 사이트인 e스포츠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브라질의 LoL 리그인 CBLOL은 2023 스프링 스플릿 지표에서 북미의 LCS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CBLOL의 상승세가 드디어 메이저 리그 중 하나를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는 뜻이다. LCS는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서 순간 최고 시청자 수 271,376명을, 경기당 평균 시청자수는 109,000명을 기록했다. 반면, CBLOL은 순간 최고 시청자수 276,078명과 경기당 평균 시청자수 111,000명을 기록해 두 지표에서 모두 LCS보다 호성적을 올렸다. LCS가 중계 요일 및 시간 변경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겪은 부분을 감안해야 하나, CBLOL도 감소세에서 다시 성장..

C9, LCS 1번 시드로 브래킷 합류…2023 MSI 진출 현황(4월 11일 기준)

4월 11일을 기준으로 총 7개 팀이 MSI행 티켓을 차지했다.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영국 런던에서 오는 5월 2일에 개막해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3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 중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하는 팀은 5개 팀이다. 4월 11일 기준 2023 MSI 참가가 확정된 팀은 도합 7개 팀이다. LCK는 지난 9일 진행된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으로 1번 시드 젠지 e스포츠, 2번 시드 T1의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이 확정되었다. 북미 현지 기준 9일 오후 2023 LCS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승한 클라우드 나인(C9) 역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중국 LPL에서는 2023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5라운드 승자전에서 징동이 EDG를 제압하고 전세계 여..

C9, LCS 2연패 달성하며 '북미의 왕' 등극

클라우드9(C9)이 2회 연속 LCS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C9이 10일(한국 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위치한 PNC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결승전서 골든 가디언즈를 3대 1로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C9은 지난해 서머 시즌에 이어 LCS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LCS의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더해 LCS 1위 자격으로 MSI 브래킷 스테이지 직행을 확정 지었다. 1세트는 접전이었다. 숱한 위기를 뚫고 올라온 팀인 만큼 골든 가디언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과 함께 바텀 라인 딜 교환에서 손해를 보며 밀린 C9은 결국 쓰레쉬를 플레이한 '즈벤' 예스페르 스베닝센의 데스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연달아..

NRG, 북미 명문 CLG 인수하며 LCS 복귀

NRG e스포츠가 북미의 명문 e스포츠 클럽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을 인수했다. NRG가 7일(한국 시각) CLG 인수를 발표하며 북미 LCS 복귀를 공식화했다. 2015년 연말 창단해 2016 LCS 스프링과 서머에 출전했던 바 있는 NRG는 당시 '오큐' 오규민, '갱맘' 이창석 등을 로스터에 포함시키며 한국 팬들에게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서머 시즌을 끝으로 강등당했고, 팀은 해체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이번에 CLG를 인수하면서 다시 LCS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인수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초기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 '핫샷지지' 조지 조잘리디스 등을 앞세워 맹위를 떨쳤던 CLG의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한편 LCS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NRG의 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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