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의 돌풍이 거세다. 개막 5연승을 달린 WE가 LPL 팀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WE는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PL 스프링 3주 차 경기서 '타잔' 이승용이 속한 리닝 게이밍(LN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WE는 개막 5연승(+8)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미스틱' 진성준과 '시예' 수한웨이(이하 징동 게이밍)이 이끌던 2017년 이후 WE는 매년 리빌딩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는 외부에서 선수를 영입하는 거보다 자체 육성 선수를 1군으로 콜업하는 방식을 택했다. '모건' 박기태(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나보낸 WE는 2021시즌을 앞두고 OMG에서 탑 라이너 '브레쓰' 첸첸을 영입했다. 복수의 팀에서 관심을 보였던 '브레쓰'를 데리고 왔고 2군에서는 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