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에 오더 변경이라는 강수를 두며 파이널서 3일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결국 트로피를 들어올린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약속했다. 2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2 파이널 3일차에서 농심이 합계 3치킨 96킬로 179포인트를 획득, DK에 3포인트 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윤상훈 감독과 농심 선수들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창단 첫 우승 소감은? ‘엑지’ 김준하: 페이즈 우승은 몇 번 했지만 파이널 우승은 처음이어서 설레고 기쁘다. ‘티지’ 김동현: 파이널 우승을 처음 하게 돼 정말 기쁘다. 팀원 모두 잘해서 우승한 것 같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