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28

이강인의 환상적 왼발 감아차기 골, PSG 이달의 골 선정

리그1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라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이 몽펠리에전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 골이 '이달의 골'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리그 1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 PSG 구단은 5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PSG 3월 '이달의 골'로 이강인의 몽펠리에전 감아차기 골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라 모송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왼발 감아 차기 슛을 성공시켜 환호를 받았다. 팀이 3-2로 앞서던 후반 8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공을 잡고 전방의 란달 콜로 무아니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이강인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 슈팅을 시도해 골대 상단 구석을..

축구 2024.04.06

[롤드컵] 아쉬운 탈락 PSG 메이플 "한국 처음이지만 알아보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롤드컵 16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내리 3연패로 결국 대회를 마감한 PSG '메이플' 후앙이탕이 아쉬움과 함께 자신을 처음 보았지만 열렬히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6일차 2경기에서 동남아시아-태평양지역 PCS 소속 PSG e스포츠가 유럽지역 LEC 소속 팀 BDS에게 세트 스코어 2대 3으로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패했다. 이번 패배로 PSG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롤드컵까지 총 7회 대회를 참가한 메이플은 앞선 방송 인터뷰에서 올해가 마지막이 될 거 같다는 이야기를 남기며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이에 관해 포모스와 1대 1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메이플'은 내년이 휴식하기 ..

[롤드컵] PSG 탈론, 라우드 완파하며 최종 진출전 선착(종합)

1세트의 불안한 모습을 지우고 2세트에는 일방적으로 라우드를 공략한 PSG 탈론(이하 PSG)이 스위스 스테이지로 가기 위한 최종 진출전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PSG가 라우드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상단 지역 합류전 구도에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하단 지역서도 난타전 끝 킬이 오고 갔으며, PSG 병력들이 라우드를 정글로 추격하며 라칸과 세주아니를 쓰러뜨려 차이를 벌렸다. 라우드가 첫 전령을 가져가자 PSG가 중앙에 힘을 집중하며 킬을 추가하고 첫 드래곤을 사냥했으며, 라우드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며 찬스를 노리다 두 번째 전령도 가져가고 PSG가 ..

[롤드컵] 협곡에 몰아친 난타전 끝 PSG 탈론 1세트 승리

한 팀이 앞서면 다른 팀이 따라붙는 치열한 경쟁이 협곡에서 펼쳐진 가운데 위기를 잘 넘긴 PSG 탈론(이하 PSG)가 라우드와의 첫 대결을 승리했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PSG가 1세트를 승리했다. 상단 지역 합류전 구도에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하단 지역서도 난타전 끝 킬이 오고 갔으며, PSG 병력들이 라우드를 정글로 추격하며 라칸과 세주아니를 쓰러뜨려 차이를 벌렸다. 라우드가 첫 전령을 가져가자 PSG가 중앙에 힘을 집중하며 킬을 추가하고 첫 드래곤을 사냥했으며, 라우드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고 공격을 시도했으나 역으로 라칸이 잡혔다. 두 번째 전령도 라우드가 챙긴 뒤 PSG가 중앙 ..

[롤드컵] PSG, 플레이인 개막전서 R7 2대 0 격파

플레이인 개막전에서 PSG가 승리를 거두고 승자전에 올랐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1경기에서 동남아-태평양 지역 PCS 소속 PSG가 라틴아메리카 지역 LLA 소속 R7을 2대 0으로 격파했다. 첫 전령 앞에서 두 팀은 교전을 벌였고 R7이 3대 1 교환을 성공하며 전령까지 챙겨갔다. PSG 역시 탑에서 상대를 잡아내며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았다. 15분 두 팀은 다시 교전을 벌이며 치열한 접전 양상을 이어갔고, 계속 킬을 주고받으며 바론이 등장하는 20분을 넘겼다. 하지만 25분 벌어진 교전에서 PSG가 니코의 궁극기를 시작으로 상대 넷을 잡아냈고, 이어 바론까지 차지하며 파워플레이 시간 동안 상대 넥서스..

[김용우가 만난 사람] '크록' 박종훈, "MSI서 우릴 집으로 보낸 PSG 탈론... 이번엔 저희가 보냅니다"

2023년 브라질 리그 CBLoL 최고의 팀은 라우드(LLL)다. CBLoL이 프랜차이즈 도입과 함께 합류한 라우드는 지난해 CBLoL 스플릿2서 페인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에도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국제 대회와는 연이 없었다. 지난해 멕시코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서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에 패해 탈락했고,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PSG 탈론에게 패했다. CBLoL 3연패를 달성한 라우드는 10일 한국에서 개막하는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라우드는 10일부터 롤파크에서 진행되는 롤드컵 플레이-인서 GAM e스포츠, 무비스타 레인보우7, PSG 탈론과 같은 ..

[MSI] BLG-GG-PSG-G2 중 플레이-인 먼저 탈출할 두 팀 어디일까

1차전을 승리하며 승자전으로 향한 올라선 네 팀 중 먼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탈출해 브래킷 스테이지로 향할 두 팀은 과연 어디일까? 4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승자조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서는 중국 LPL 2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 핑안은행(이하 BLG)와 북미 LCS 2번 시드인 골든 가디언스(이하 GG)가 맞붙으며, 2경기에서는 태평양 연안 PCS 1번 시드인 PSG 탈론과 유럽 LEC 2번 시드 G2 e스포츠(이하 G2)가 대결을 펼친다. 1경기에서는 플레이-인 최강 팀으로 꼽히는 BLG가 LCS의 ‘또 하나의 희망’으로 떠오른 GG와 브래킷 스테이지 행 첫 주인을 가린다. 사실 1차전 두 경기가 치러지기 전 까..

[MSI] PSG '하나비' "빈과 제우스, 라인전 디테일 뛰어나다..스스로 부족함 깨달아"

PSG 탈론(이하 PSG)의 이번 MSI 여정이 종료됐다. 탑 라이너 ‘하나비’ 수자시앙은 이번 대회가 너무 아쉽다는 생각과 함께 RNG의 탑 라이너 ‘빈’ 첸제빈과 T1의 ‘제우스’ 최우제의 라인전 디테일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 2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4경기에서 PSG가 RNG에 패배했다.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으로 그는 “너무 아쉽고 속상하다”며 “많은 경기를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아쉬웠던 경기로는 EG와의 럼블 스테이지 첫 경기, T1과의 두 번째 경기를 꼽았다. 그 이유로는 “EG의 경우 초반에 좋은 흐름을 가져왔지만 소통 문제로 인해..

[MSI] 멋진 교전 선보인 EG, PSG 제압하고 4강 확정

이블 지니어스(이하 EG)가 좋은 교전을 선보이며 PSG 탈론(이하 PSG)을 제압했다. 2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2경기에서 EG가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EG는 갱플랭크-녹턴-아리-사미라-노틸러스를, 레드 사이드의 PSG는 오른-리신-벡스-카이사-레오나를 선택했다. 초반 중앙 지역에서 치러진 교전에서 레오나의 이니시를 시작으로 PSG가 킬 포인트를 올리고 전령으로 향했다. 그러나 사미라의 합류로 EG가 약간의 손해를 만회했다. 다시 전령을 사냥하기 시작한 PSG. 그러나 이번에도 EG가 발 빠른 합류로 리신과 벡스를 잡아내고 결국 첫 전령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PSG가 두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은 ..

[MSI] PSG '카이윙' 링카이윙 "기복 심했던 하루..EG 잡고 넉아웃 갈 것"

PSG 탈론(이하 PSG)의 ‘카이윙’ 링카이윙이 럼블 스테이지 마지막 날을 앞두고 넉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위한 전의를 불태웠다. 2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4일차 경기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G2 e스포츠(이하 G2)를 다시 한 번 잡았으나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덜미가 잡히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4일차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기복이 심한 하루였던 것 같다. G2를 이긴 것은 기뻤지만 사이공에 진 것은 정말 아쉽다.”라고 이야기한 링카이윙은 G2 전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캡스’ 선수가 메인인 팀인 만큼 ‘캡스’ 선수가 사용하는 챔피언 폭에 대한 연구를 해서 자신 있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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