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34

이강인, UCL에서 첫 공격 포인트 없는 상황…PSG의 부진 지속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3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에 빠졌다. PSG는 7일(한국시간)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앙헬 코레아에게 역전 결승골을 허용하고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이강인(22)은 교체 출전해 후반 22분 마르코 아센시오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되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한 채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4골을 기록했지만, UCL에서는 아직 공격 포인트가 없는 상황이다.경기의 균형은 전반 14분에 깨졌다. PSG의 우스만 뎀벨레가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공을 빼앗은 ..

축구 2024.11.07

이강인, PSG의 3-0 승리에 기여하며 리그 9경기 무패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타 이강인이 78분간 활약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상대로 3-0으로 완승하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개막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PSG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세니 마율루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예상과 달리 '가짜 9번' 역할을 맡지 않고, 공격 성향이 강한 우스만 뎀벨레가 중앙에서 활약하게 되면서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2선 지역에 머물며 공격을 지원했다. 그는 전방으로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

축구 2024.10.28

우스만 뎀벨레, PSG 아스널 원정에서 제외된 이유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스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 우스만 뎀벨레 없이 출발하게 되었다. PSG는 1일(한국시간) 오전 4시에 킥오프하는 아스널과의 경기를 앞두고 뎀벨레를 제외한 선수단을 발표했다.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뎀벨레가 아스널 원정에서 제외된 이유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불화설 때문으로 알려졌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부터 PSG에서 뛰며 올 시즌 리그 1에서 6경기 4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로나(스페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그가 아스널 원정에서 빠진 것은 최근 열린 렌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된 후 엔리케 감독과의 다툼이 있었다는 프랑스 매체의 보도가 있었다.엔리..

축구 2024.10.01

PSG, 릴에 3-1 승리로 개막 3연승 달성...이강인,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며 활약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릴을 3-1로 제압하며 2024-2025시즌 리그1에서 개막 3연승을 기록했다. PSG는 2일(한국시간) 릴의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열린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PSG는 이전 두 경기에서 르아브르와 몽펠리에를 각각 4-1, 6-0으로 대파하며 강력한 전력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33분 비티냐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후, 바르콜라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갔다. 릴은 후반 33분 에돈 제그로바의 중거리슛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후반 47분 콜로 무아니의 헤더골로 PSG의 승리가 확정되었다.이강인은 이 날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으며, 후반 29분 교체 투입되어 약 20분간 활발한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축구 2024.09.02

이강인, 후반 교체투입 20분 만에 쐐기골…PSG, 몽펠리에전 6-0 승리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4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몽펠리에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7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이강인은 개막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강인은 시즌 첫 경기인 르아브르와의 개막전에서 4-1 승리에 기여하며 마수걸이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몽펠리에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나, 팀이 5-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우스만 뎀벨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이후 20분 만에 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이번 경기는 PSG의 다양한 공격 자원들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특히 새로운 영입인 주앙 네베스가 첫 두 골을 어시스..

축구 2024.08.24

[MSI] PSG '베티'가 걱정 하지 않는 이유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마지막 세트까지 상대였던 빌리빌리 게이밍을 괴롭혔지만 한 방이 부족했던 PSG 탈론의 ‘베티’ 루위훙이 지금까지 해왔듯 계속 발전해 좋은 성적을 노리겠다 다짐했다. 9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BLG를 상대로 마지막 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갔기에 기분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한 ‘베티’는 “2세트를 승리하면서 우리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치며 많은 부분에서 발전했음을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BLG 전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이강인의 환상적 왼발 감아차기 골, PSG 이달의 골 선정

리그1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라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이 몽펠리에전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 골이 '이달의 골'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리그 1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 PSG 구단은 5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PSG 3월 '이달의 골'로 이강인의 몽펠리에전 감아차기 골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라 모송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왼발 감아 차기 슛을 성공시켜 환호를 받았다. 팀이 3-2로 앞서던 후반 8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공을 잡고 전방의 란달 콜로 무아니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이강인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 차기 슈팅을 시도해 골대 상단 구석을..

축구 2024.04.06

[롤드컵] 아쉬운 탈락 PSG 메이플 "한국 처음이지만 알아보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롤드컵 16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내리 3연패로 결국 대회를 마감한 PSG '메이플' 후앙이탕이 아쉬움과 함께 자신을 처음 보았지만 열렬히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6일차 2경기에서 동남아시아-태평양지역 PCS 소속 PSG e스포츠가 유럽지역 LEC 소속 팀 BDS에게 세트 스코어 2대 3으로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패했다. 이번 패배로 PSG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롤드컵까지 총 7회 대회를 참가한 메이플은 앞선 방송 인터뷰에서 올해가 마지막이 될 거 같다는 이야기를 남기며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이에 관해 포모스와 1대 1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메이플'은 내년이 휴식하기 ..

[롤드컵] PSG 탈론, 라우드 완파하며 최종 진출전 선착(종합)

1세트의 불안한 모습을 지우고 2세트에는 일방적으로 라우드를 공략한 PSG 탈론(이하 PSG)이 스위스 스테이지로 가기 위한 최종 진출전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PSG가 라우드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상단 지역 합류전 구도에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하단 지역서도 난타전 끝 킬이 오고 갔으며, PSG 병력들이 라우드를 정글로 추격하며 라칸과 세주아니를 쓰러뜨려 차이를 벌렸다. 라우드가 첫 전령을 가져가자 PSG가 중앙에 힘을 집중하며 킬을 추가하고 첫 드래곤을 사냥했으며, 라우드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며 찬스를 노리다 두 번째 전령도 가져가고 PSG가 ..

[롤드컵] 협곡에 몰아친 난타전 끝 PSG 탈론 1세트 승리

한 팀이 앞서면 다른 팀이 따라붙는 치열한 경쟁이 협곡에서 펼쳐진 가운데 위기를 잘 넘긴 PSG 탈론(이하 PSG)가 라우드와의 첫 대결을 승리했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PSG가 1세트를 승리했다. 상단 지역 합류전 구도에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하단 지역서도 난타전 끝 킬이 오고 갔으며, PSG 병력들이 라우드를 정글로 추격하며 라칸과 세주아니를 쓰러뜨려 차이를 벌렸다. 라우드가 첫 전령을 가져가자 PSG가 중앙에 힘을 집중하며 킬을 추가하고 첫 드래곤을 사냥했으며, 라우드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고 공격을 시도했으나 역으로 라칸이 잡혔다. 두 번째 전령도 라우드가 챙긴 뒤 PSG가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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