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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중요할 때 한 번' 게임을 바꾼 스카웃의 슈퍼토스

'슈퍼플레이 제조기' 스카웃이 또 한 번의 슈퍼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1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수저우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2주 4일차 경기에서는 OMG가 TT를 2-0으로, LNG가 WBG를 2-1로 제압했다. 1경기에서는 '유칼' 손우현이 주춤한 TT가 '에이블' 다이즈춘이 돌아온 라이벌 OMG에게 고전 끝에 패했다. 1세트 정글-바텀 라인 맞대결에서 TT는 OMG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열세를 기록하던 와중 21분에는 TT의 원거리딜러 1xn이 돌발행동으로 사망했다. 이로 인해 바론을 헌납, 패배의 원흉이 됐다. TT를 기준으로 킬스코어는 23분 만에 1-8, 글로벌 골드는 5천 열세였다. 유칼 또한 24분 바텀라인 수비 도중 홀로 사망하는 등, 다소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롤드컵] '페이커, 너무 무서워' WBG, 미디어데이서 전한 말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 진출한 웨이보 게이밍 선수단이 미디어 앞에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5일(수)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한국(LCK) 대표 T1과 중국(LPL) 대표 웨이보 게이밍 선수단을 초청, 결승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질문된 '결승전 결과 예상'에서는 크리스프가 3-1로 자신들의 승리를 예고했다. "T1이 그동안 LPL 팀들을 학살해왔다. 이제는 그 무자비한 학살극이 처벌받을 때가 왔다" 크리스프는 덧붙였다. 이어 양대인 감독에게는 지난 2021년 T1을 지도했을..

"8강에서 WBG 만나고 싶다"던 이그나, 정말 WBG 만나 대결

8강 진출은 기적이라고 했던 '이그나' 이동근이 기어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그것도 영원한 숙적 유럽 리그의 1시드인 G2 e스포츠를 격파하고 이뤄낸 기적이다. 그리고 만나고 싶다고 한 WBG도 만나게 됐다. 지난 10월 28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경기에서 북미 LCS 소속 NRG가 유럽 LEC 소속 G2를 잡고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RG는 3승 1패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그나는 이날 경기 이전 인터뷰에서 NRG가 8강에 가는 것은 기적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이날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이그나는 "정말 기적을 만들었다. 기쁘다. 조만간 한국 집으로 가게 될 거 같은데, 조금 더 늦게 ..

[롤드컵] "양대인 감독 조언, 기억에 남은 게 없다" WBG 크리스피

"내게 정말 정말 많은 피드백을 해준다. 그래서 바로 떠오르는 게 없는 거 같다." 크리스피의 답이다. 26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6일차 2경기에서 웨이보 게이밍이 MAD 라이온즈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WBG는 2승 2패를 기록하며 1승만 더 하면 8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포모스와 만난 '크리스피' 리우칭송은 "경기에 이겨서 기분이 정말 좋다. 이전 2연패로 자신감을 잃었는데, 오늘 경기 승리로 많이 회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세트 상대 서포터의 소라카에 관해 어떻게 생각했느냐에 관한 질문에 크리프피는 "소라카는 지금 좋은 챔피언이 아니다. 내가 선택한 레나타에..

[롤드컵] 8강 마지막 기회 얻은 WBG, 메이저 벽 못 넘은 MAD

MAD는 메이저의 벽을 넘지 못했고, WBG는 8강 진출에 1승을 남겨뒀다. 26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6일차 2경기에서 웨이보 게이밍이 MAD 라이온즈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WBG는 2승 2패를 기록하며 8강 진출 기회를 잡게 됐고, MAD는 같은 지역 팀을 제외한 메이저 지역 팀에게 연패를 거듭한 끝에 대회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경기 초반 WBG가 빠르게 3킬을 기록하고, 이어 첫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MAD도 미드에서 연달아 2킬을 내며 물러나지 않았다. 이어 MAD가 다시 미드 킬을 내며 경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고, 샤오후가 3연속 킬을 내주며 미드의 균형이 완전 무너졌..

[롤드컵] WBG전 위기 맞았던 kt, 막판 교전력 선보이며 2승 그룹 합류

T1에 이어 kt도 2승 대열에 합류했다. 2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4일차 4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장기전 끝 승리를 거뒀다. 이날 KT는 초중반 격차를 벌렸음에도 결정력을 보이지 못하며 경기가 길어졌다. 중간에 위기도 있었지만 KT는 상대의 빈틈을 노려 교전에서 승리했고 더이상 여지를 주지 않고 승리했다. 경기 초반 바텀에서 1대 1 교환을 한 KT는 탑에서 더샤이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바텀에서 비디디가 상대를 제대로 유인해 상대 서포터를 잡아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벌어진 교전에서도 1대 1 교환을 기록하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바텀쪽 정글 지역에서 연달아 킬을 ..

[롤드컵] 장기전 끝 G2 패배 WBG '샤오후' "팬들 실망시켜 죄송하다"

장기전 끝 G2에게 경기를 내준 '샤오후' 리유한하오가 경기력에 실망한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실수가 많은 경기였다는 이유에서였다. 2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일차 6경기에서 중국 LPL 웨이보 게이밍이 유럽 LEC G2 e스포츠에게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샤오후는 아쉽다는 이야기를 반복했다. 초중반의 이득을 실수로 잃은 점이 가장 아쉽다는 것이었다. G2에게 아쉽게 패했다. 아쉬움이 남다를 거 같은데 경기 초중반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실수가 많았고, 그래서 아쉬웠다. 개인적으로는 중반 교전에서 내가 실수하면서 바론을 놓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제일 아쉽다. 경기 후반에..

WBG 정글러 '소프엠',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

웨이보 게이밍(이하 WBG)의 정글러 ‘소프엠’ 레꽝주이가 신종 코로나 변이 바러이스에 감염됐다. 18일 WBG는 공식 SNS를 통해 레꽝주이가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WBG는 “팀 휴가 중 베트남 현지에서 레꽝주이가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레꽝주이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선수들로부터 소식을 들은 WBG는 즉시 베트남에 있는 레꽝주이와 그의 가족들에게 연락했다. 그는 어제(17일)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와 병원에서 추가 치료를 받았다”며 레꽝주이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현지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그러나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알렸다. WBG는 “선수의 발열 ..

4일차 중국 LPL서 IG-WBG 승리, '더샤이' 강승록 "변경된 텔레포트 대만족"

중국 LPL 4일차 경기에서 인빅투스 게이밍(이하 IG)과 웨이보 게이밍(이하 WBG)이 승리를 차지했다. 13일 진행된 중국 LPL 4일차 경기에서 IG가 썬더 토크 게이밍(이하 TT)을 2 대 0으로, WBG가 팀 더블유이(이하 WE)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첫 경기는 IG와 TT가 맞붙었으며 첫 세트에서 IG의 정글러 ‘쉰’ 펑리쉰이 리신을 플레이하며 3킬 1데스 6어시의 플레이로 MVP에 선정됐으며, 두 번째 경기에서는 미드 라이너인 ‘웨카이’ 장웨카이가 르블랑을 통해 4킬 0데스 2어시의 준수한 활약과 함께 MVP에 이름을 올렸다. MVP 인터뷰에 참가한 장웨카이는 가장 기대되는 대결에 대해 “로열 네버 기브업의 ‘샤오후’ 리위안하오와의 대결이 가장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경기는 W..

[KeSPA컵] 아프리카 프릭스, WBG.Y와의 한중전 첫 세트 승리

아프리카 프릭스가 WBG.Y와의 대결 첫 세트를 잡아내며 ‘2021 LOL KeSPA컵 울산(이하 KeSPa컵)’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10일 울산 문수 체육관에서 진행된 KeSPA컵 16강 H조 경기 1세트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아프리카 프릭스는 케넨-신 짜오-라이즈-루시안-나미를 픽했고, 레드 사이드의 WBG,Y은 이렐리아-리신-벡스-진-라칸으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 신 짜오가 상대 정글에 침입해 리신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따낸 이후, 8분 첫 전령 교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는 전령과 두 개의 킬 포인트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WBG.Y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령을 소환한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를 리신의 궁극기 활용을 이용해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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