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ATL 시즌3 오는 9일 개막..디펜딩 챔피언 '무릎' 배재민 출전

Talon 2017. 12. 6. 01:07
‘아프리카TV 철권 리그 2017 (이하 ATL)’ 시즌3가 오는 9일 오후 2시에 개막한다.

‘ATL’은 국내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매번 화려한 라인업과 수준 높은 경기들로 채워져 철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지난 3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펼쳐진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쿠단스’, ‘샤넬’, ‘헬프미’를 포함해 ‘전띵’, ‘꼬꼬마’, ‘MBC’ 등 12명의 선수들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16강 A조 경기에는 ‘무릎’, ‘Srasoni’, ‘헬프미’, ‘MBC’가 격돌한다. 1경기는 지난 ‘ATL’ 시즌2 우승에 빛나는 철권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무릎’ 배재민과 조시 장인 ‘Srasoni’ 한준석이 대결을 펼치며, 넓은 캐릭터 폭을 활용해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헬프미’ 정원준과 철권계 대표 킹 플레이어 ‘MBC’ 이상민이 2경기에서 대결한다.

이번 ‘ATL’은 16강부터 4강까지는 듀얼 토너먼트, 결승전은 11전 6선승제로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아프리카TV 내 ‘ATL’ 채널을 통해 1080p 고화질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기타 자세한 대회 정보는 아프리카TV 내 ‘ATL’ 홈페이지(afreecatv.com/atl)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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