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 만에 롤챔스 결승에 올라간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은 "치열한 접전이 될 거 같지만 3대0 승리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7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롤챔스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킹존 드래곤X에 3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SK텔레콤은 오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서 그리핀과 대결한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작년에 성적이 좋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올해 스프링 첫 시작부터 좋은 기회를 잡았다. 결승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준비를 잘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핀과의 대결에 대해선 "실력적으로 밀리는 게 아니다"며 "전략을 잘 준비하고 다전제에 대한 이점을 잘 살려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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