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 좌석이 수 분 만에 매진되며 신구의 대결를 향한 기대를 모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K텔레콤 T1과 그리핀의 대결로 진행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좌석은 5천여 석이며 수 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신흥 강자 그리핀은 1라운드에서 매치 무패를 기록하며 '어나더 레벨'임을 증명하고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정규 시즌 초반 주춤했지만 중후반과 플레이오프에서 기세를 끌어올리며 단단한 팀으로 거듭났다.
쉽사리 승부 예측하기 어려운 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한 팀은 우승의 영예와 함께 1억 원의 상금, 챔피언십 포인트 90점, 오는 5월 대만과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2019 롤챔스 스프링 결승은 오후 5시에 개막식으로 막을 올리며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한 그리핀이 진영 선택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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