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GC] 준결승, C조 AFF-SK텔레콤... 페이즈-4AM 포함된 '죽음의 조'

Talon 2019. 11. 14. 10:46


PGC 세미파이널 그룹이 공개됐다.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OGN 슈퍼 아레나에서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세이파이널 그룹을 공개했다. 세미파이널 진출에 성공한 한국 PKL의 OGN 엔투스 포스, OGN 엔투스 에이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젠지, SK텔레콤 T1이 그 대상이었다.

A조엔 PKL 팀이 배치되지 않았다. TSM과 템포 스톰, 선 시스터 등 유럽 팀과 북미 팀이 격돌했다. B조엔 OGN 형제팀과 젠지가 포함됐다. 패자부활전에서 활약한 VC게이밍도 B조로 정해졌다. 나비와 Infantry, The Rumblers등도 B조로 정해지며 OGN 포스, 에이스, 젠지와의 격전을 예고했다.

C조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SK텔레콤 T1이 포함됐다. 여기에 강력한 우승 후보 페이즈 클랜과 4AM이 함께 몸담으며 또 다른 ‘지옥의 조’가 탄생했다. 고스트 게이밍과 대만의 AHQ-e스포츠, 라틴 아메리카의 WClick,  RED Canids가 함께 C조에 포함되기도 했다.
 


세미파이널 대진도 공개됐다. PGC는 세미파이널 첫 번째 경기를 A와 B조의 대결로 열었다. 매치 진행 방식은 그룹 스테이지와 동일했다. 총 6개의 라운드가 존재하며 에란겔 세 라운드, 사녹 한 라운드, 미라마를 두 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OGN 엔투스 에이스와 OGN 엔투스 포스, 젠지가 세미파이널 데이 1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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