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확장팩 '군단의 심장’, 기자시연회 개최

Talon 2013. 1. 22. 18:11

싱글 플레이 세부 변경점 및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7일 오전 블리자드 코리아 회의실에서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이하 군단의 심장)'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과 싱글 플레이 변경점을 공개하고 총괄 디렉터 더스틴 브라우더와의 인터뷰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해당 내용은 블리자드의 엠바고 요청에 따라 22일 오후 5시 이후에 공개됐다.

가장 먼저 이날 공개된 '군단의 심장' 정식 오프닝 시네마틱의 내용을 살펴보면 칼날 여왕 사라 캐리건이 테란의 거주 지역을 거대 괴수와 울트라리스크, 히드라리스크 등 병력을 총동원해 짓밟는 모습이 펼쳐지고 이후 꿈에서 깬 캐리건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은 3월 12일 전세계 동시 발매될 '군단의 심장' 정식 오프닝으로, 이를 포함해 총 1시간 가량의 실사와 같은 시네마틱 스토리 영상이 '군단의 심장' 싱글 플레이 속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어 기자들을 대상으로 '군단의 심장'에서 진행될 3가지의 싱글 캠페인 시연 시간이 진행됐다. 시연을 통해 살펴본 '군단의 심장' 싱글 플레이는 저그의 유닛을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변이 시킬 수 있었으며 케리건은 RPG의 느낌과 같이 특성을 설정해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재미를 더했다.

행사는 마지막으로 '군단의 심장' 총괄 디랙터인 더스틴 브라우더와의 인터뷰 시간으로 이어졌다. 그는 "자유의 날개와 달리 군단의 심장에서는 매 캠페인마다 케리건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라며 케리건의 육성 방향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자유의 날개보다 군단의 심장이 e스포츠에 더 적합할 것"이라 전해 e스포츠화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한편, '군단의 심장'은 오는 3월 12일 전세계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일반판 패키지는 3만 6천원으로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과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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