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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전세 역전?' 펀플러스 '김군' 김한샘, 3연속 선발 출전

Talon 2020. 3. 17. 09:05
전세가 역전된 분위기다. 펀플러스 피닉스 '김군' 김한샘이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다. 

펀플러스는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지는 LPL 스프링 2주차 3주차 경기서 WE와 대결한다. 개막 2연패를 당했던 펀플러스는 징동 게이밍과 도미누스 e스포츠를 꺾고 2승 2패(+1)로 6위까지 뛰어올랐다. 

펀플러스는 이날 경기서 '칸' 김동하 대신 '김군' 김한샘이 출전한다. 공교롭게도 김한샘이 출전한 2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김동하가 자가격리 중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팀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  

김동하가 출전은 못하는 사이 김한샘이 출전해 모두 승리했다.(현재 KDA는 2.80) 개막 전에는 '칸' 김동하가 주전, '김군' 김한샘이 백업으로 평가받았지만 이제는 위치가 바뀌었다. 전세가 역전되는 분위기다. 

2승 2패를 기록 중인 WE는 '모간' 박기태와 '플렉스' 배호영이 나선다. 지난 이스타와의 경기서 승리한 EDG는 로그 워리이스와의 경기서 '스카웃' 이예찬과 탑 라이너 '샤오시앙' 후앙시앙이 출전한다. 데마시아컵부터 '지누' 임진우 대신 '샤오시앙'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도 주전 자리가 굳어진 분위기다. 

3연패 탈출을 노리는 로그는 '루비' 이예찬과 '크레이지' 김재희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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