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연패로 주춤한 아프리카 프릭스가 '미스틱' 진성준과 '벤' 남동현 조합을 꺼내들었다.
아프리카는 2일 온라인으로 벌어질 예정인 LCK 스프링 2라운드서 APK 프린스와 대결한다. 2라운드 들어 3연패에 빠진 아프리카는 6승 6패(-1)로 불안한 5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아프리카는 서포터 '젤리' 손호경 대신에 '벤' 남동현을 투입시켰다.
'벤' 남동현은 지난 2월 29일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에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달 반 만에 출전한 남동현이 진성준과 함께 팀을 연패에서 구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프리카는 진성준, 남동현과 함께 '기인' 김기인과 '스피릿' 이다윤, '플라이' 송용준이 출전한다.
시즌 3승 9패(-10)이지만 지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서 승리한 APK는 '익쑤' 전익수, '플로리스' 성연준, '커버' 김주언, '하이브리드' 이우진, '시크릿' 박기선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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