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도코’ 최윤섭, 드디어 안착? 나진 실드 테스트 합격

나진 실드, 공석 메우기 위한 선수 선발 온라인 테스트 종료

'로코도코' 최윤섭이 나진 실드의 바텀 라인에 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나진e엠파이어 관계자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나진 실드 팀의 공석 포지션이었던 미드 AP와 원거리딜러 AD 선수 선발 1차 테스트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1차 테스트 결과 최종 선발된 선수는 미드 AP 포지션에는 'yelloout' 백영진과 원거리딜러 AD 포지션에 '로코도코' 최윤섭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윤섭의 경우 한국으로 돌아온 뒤 어느 팀으로 갈 지에 대해 소문이 무성했기 때문에 이번 나진 실드 테스트에 합격했다는 소식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백영진은 현재 챌린저 티어에 있는 아마추어 고수로 애니비아와 라이즈,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두 명이 나진 실드의 일원으로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나진 측 관계자는 "앞으로 선수단 숙소 생활을 통해서 기존 선수단과의 호흡 및 인성 등과 다양한 오프라인 테스트를 거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