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LOL 프로게이머 김의진

Talon 2020. 7. 5. 11:35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레인오버 김의진 선수입니다~!

 



정글흉가로 시작해서 유체정, 북체정까지 휩쓸은 정글러, LCS 정규시즌 32연승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의 보유자

이엠텍 NLB Spring 2013에서 데뷔전을 치른 前 IM 정글러. 이엠텍 NLB Spring 2013에서는 2팀, HOT6 Champions Summer 2013, GIGABYTE NLB Summer 2013에서는 1팀,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는 2팀으로 돌아왔습니다. 2015년 1월 프나틱으로 이적했고, 11월 23일부로 팀을 떠났다. 2016 시즌에는 LCS NA의 Immortals에서 활동하였으며, 2017 시즌에는 Team Liquid로 옮겨갔고, 2017시즌이 끝난 후에는 CLG로 팀을 옮겼습니다.

캐리력과 오브젝트 관리, 운영능력을 두루 갖추었지만 결정적인 쓰로잉이 약간 아쉬운 정글러, 컨트랙츠의 안티테제이자 한국의 마운틴.

공격적인 정글러. 같은팀 정글러였던 라일락의 수비적인 플레이와 대조적입니다. 기본적인 센스도 좋고 용컨트롤과 한타 오더 등 경기를 주도하는 편. 다소 불리한 상황에서 칼같이 드래곤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 NLB 해설진들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강퀴가 쿠로의 플레이와 함께 레인오버의 오더능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경기에서 리 신, 엘리스로 플레이하며 종종 잭스를 픽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과감한 오더가 경기를 망치기도 합니다. 용 타이밍은 칼같이 재나 스마는 쓰지는 못해 이엠텍 NLB 8강 MVP Blue전과 HOT6 Champions Summer 2013 오프라인 예선 C.RuRu전에서 바론 스틸을 당하기도. HOT6 Champions Summer 2013 본선에서는 경기를 던지는 것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광탈했습니다. 미드 쿠로와 탑 PLL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2팀으로 돌아왔을 때 본인의 제 실력을 보여주기 시작.

여담으로, 올라프를 굉장히 좋아하는 정글러입니다. 올라프의 입지가 그렇게 좋지않았던 IM 후기 시절과 프나틱 시절에도 간간히 방송경기에 꺼내들기도. 실제로도 IM에서 온갖 비난을 받았던 레인오버지만 그 당시에 올라프 만큼은 좋은 평가를 들었습니다. 레인오버는 미시적인 차원에서 정교한 어그로 핑퐁보다 그냥 저돌적으로 딜을 받아낼 수 있는 챔프가 어울리는 측면이 있습니다.

유럽과 북미를 거쳐서는 한국 시절보다는 훨씬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다소 남아있는 쓰로잉을 제외하면 거의 완전체 정글러입니다. 다만 유럽 시절에는 유독 메타챔프 중에 리 신을 전혀 픽하지 않았고 북미 시절에는 유독 킨드레드를 전혀 픽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리 신이나 킨드레드나 엄밀히 말해 1티어는 절대 아니었고 특징이 뚜렷한 정글러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지도. 이것 말고는 지적할 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서양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한체라인 정글러들과 비교하면 운영능력을 갖췄음에도 미시적인 판단이나 메카닉 면에서 뭔가 미흡한 측면이 존재하기에 쓰로잉이 나온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니달리의 경우 물몸치고 생존력이 굉장히 좋고 유틸이 좋지만 그것조차 즐겨쓰지 않는 편이고, 한타 지속딜이 필요한 킨드레드를 잘 쓰지 않았듯 카직스나 AP엘리스, 해외에서 주로 봉인한 딜템 섞어올리는 리 신 등의 경기력은 매우 불안합니다. 레인오버가 리엘메타 시절 한국에서 성공하지 못한 이유도 존재하긴 하는 셈.

결과적으로 본인의 장점을 서양 정글러들이 많이 따라잡은 상황에서, 킨드레드를 잡았을 때 양의 안식처를 쓰지 못하고 터지는 모습을 빈번하게 보여주는 등 본인의 단점인 2% 부족한 반사신경이 심하게 부각되면서 북체정 라인에서는 이탈하였습니다. 17 TL이나 18 CLG와 같은 답이 없는 팀을 벗어나 자신의 장점을 살려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여전히 용병쿼터의 가치는 존재할 수도 있지만...

또 갱킹이나 슈퍼플레이보다 개인 정글 운영이 더 좋은 선수임에도 오브젝트 타이밍 외의 전체적인 후반 오더가 매우 부실하다는 것도 모순적인 플레이어. CLG에서는 서포터인 바이오프로스트가 과묵한 병사형 서포터인 덕분에 둘의 초반 시너지는 3라이너들의 허접함을 메울 정도로 준수했지만 중후반에 그 경력의 가치를 다 말아먹고 우왕좌왕하면서 평가가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즉 초반 한 발 앞선 정글 설계는 좋지만 후반오더는 프나틱 시절의 옐로우스타와 같은 다른 포지션에서 보완해줘야 하는 정글러. 물론 게임 초반 오더는 대부분 정글서폿이 하지만 후반에는 그냥 솔랭에서 오더 잘하는 플레이어가 오더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음을 감안하면 그냥 레인오버가 팀 운이 없는 것일지도...

시간이 지나 18롤드컵 - 19MSI를 통해 IG의 난전 능력, 그중에서도 정글러 닝의 무식하리만치 저돌적인 공격성과 적극성을 조명하는 과정에서 레인오버의 스타일도 일정부분 재조명할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유럽-북미리그 해설자 좁쌀의 개인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모여 한국 역대선수로 각 팀을 만들어보던 중 닝의 플레이스타일에 가장 근접한 한국인 정글러로 레인오버의 이름이 거론된 것.


확실히 딜탱위주 정글러로 초중반 구성과 선봉장 역할에 충실했던 플레이스타일은 이후 닝에게서도 똑같이 두드러지는 특징입니다. 각각이 후니-더샤이라는 리그 상급 메카닉의 탑솔러들을 손패로 활용하던 점도 동일. 여기에 자신이 죽더라도 상대 정글을 집중요격해 레벨차이-스마이트 딜량 차이-오브젝트 싸움의 승리를 창출하는 경기 전략을 더한 닝은 팀을 18롤드컵의 우승자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연관시켜 봤을때 한국에서는 그런갑다 하는 새에 끝난 레인오버의 유체정, 북체정 시즌들이 어떤 식으로 2019년 국면과 이어지는지는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스타일 자체가 본인의 폼 외에도 라이너의 기량에도 크게 영향받는 스타일이란걸 보여준 예시기도 합니다. 그가 유체정과 북체정을 먹을 당시 합을 맞춘 프나틱과 임모탈스의 라인업은 전성기의 후니-페비벤으로 강하고도 안정적인 라인전과 뛰어난 메카닉, 캐리능력을 갖춘 선수들이었고, 합류해서 교전을 적극적으로 벌이는 것도 잘했습니다. 반대로 그가 주목받지 못하던 IM 시절이나 본격적으로 침몰한 TL과 CLG에서는 이렇게 강한 라인전 능력을 보유하거나 합류전에 능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TL에서는 그래도 로울로는 반반은 갔으나 골든글루가 폐급 수준의 활약을 선보이며 합이 전혀 맞지 않아서 게임을 말아먹었고, CLG는 기량 하락이 완연한 다르샨과 애초부터 기량이랄게 없던 후히에 더해 바텀마저 만년 유망주 스틱세이였기에 그를 보좌할 라이너가 전무했습니다. 이는 TL시절 골든글루가 잠시 강판되고 그래도 메카닉과 감각은 어느 정도 살아있던 피글렛이 미드로 가자 일시적으로 레인오버가 살아난 것으로 증명이 가능합니다. 즉, 닝이나 레인오버 모두 교전 각을 보고 설계하는 것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으나 라이너의 기량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쓰로잉으로 이어지기 매우 쉬운 스타일이라는 것입니다.



IM 시절 갱킹은 좋으나 그것을 한타까지 이어나가지 못하는 정글러

2014 시즌까지의 평가는 좋지 않았습니다. 8강 진출이 걸린 나진 실드와의 경기에서 최근 폼을 많이 회복한 와치를 상대로 오히려 앞서가며 기대감을 부풀렸지만 어김없이 결정적인 스로잉을 했고 상대 세이브의 슈퍼 캐리로 패하며 2시즌 연속으로 8강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나진 소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프레이와 미친 듯한 던지기 배틀을 보이며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개인기량은 준수한 정글러이나 그놈의 쓰로잉이 문제입니다. 섬머시즌에는 출전하지 않고 팀에 남아 휴식을 가지면서 팀원들의 연습을 도와줬습니다. 결과적으로 멘탈만 안 깨지면 초반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은 언제나 어마어마했다는 재평가도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한국 시절에는 이 장점을 그 대단한 쓰로잉으로 다 말아먹었다. 그리고 유럽에서 드디어 터졌다. 좋은 의미로.

IM Reign over 닉네임이 Dream of helen 으로 닉네임 변경되었고 SKT T1 선수모집 신청명단에 Dream of helena가 있는 것이 확인되어 IM에서 나간 것이 유력.

프나틱 시절 팀을 GAME OVER 시키던 정글러에서 적을 GAME OVER 시키는 정글러로, 수출판 탈쥐효과를 보여준 정글러

전 시즌 우승 얼라이언스(Alliance)에서 이름을 바꾼 엘리먼츠(Elements, EL)[18]와의 EU LCS 개막전에서는 뚱후니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2주차 해설로 등장한 전임자 사이아나이드(Cyanide)도 레인오버를 칭찬했다. 

youtu.be/7mwSfWZsaUA

게임 후 인터뷰에서 좋은 영어실력을 뽐냈습니다. 3주차에서 새로운 갬빗이라 불리는 도깨비 팀 Unicorns of Love에게 첫 패배를 기록하고 1승 1패로 쉬어갔지만 여전히 좋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도 나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LCS 플레이오프에선 맹활약을 해 LCS 플레이오프 MVP를 따내기도 했습니다. MSI에서도 처음엔 좀 삐걱거렸으나 우여곡절끝에 4강에 진출 하였고 4강에서 SKT T1을 맞아 3대2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는데 후니와 함께 가장 뛰어난 역할을 하였습니다.

서머 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도 쓰로잉 때문에 가끔 조마조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후반기에 프나틱을 상대하는 팀들은 프나틱의 라이너들을 저격밴하는 것을 포기하고 레인오버 견제와 맞춤공략만 시도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 뻔 했습니다. 롤드컵에서는 1주차 후니의 쓰로잉으로 흔들렸으나 2주차부터 8강까지는 8강 1세트를 제외하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4강을 이끌었습니다. 2015 시즌이 끝나고 손목 부상 때문에 은퇴를 고려한다는 소문이 있었다만 루머인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레딧에서는 IEM에 등장했던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이 GV나 TiP 중 한 쪽의 시드를 사서 레인오버와 후니를 데려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11월 24일 공식적으로 프나틱 측에서 후니와 레인오버가 팀을 떠났음을 발표했습니다.

임모탈스 시절 유체정 후보, 이제는 북체정 후보다, 물오른 기량으로 12전 전승의 임모탈스를 지휘하는 총사령관

2015년 12월 8일부로 NA LCS의 신생팀 Immortals에 입단했습니다. 페비벤과 레클레스라는 믿음직한 딜러들, 그리고 옐로우스타라는 자신의 멘탈을 케어해주던 뛰어난 리더를 모두 잃었기에 프나틱에서 개인기량이 가장 부족하다던 레인오버의 기량과 그 유리알같은 멘탈이 북미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예상한 팬들이 있었습니다. 후니와 함께 LCS 정규시즌 연승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스프링 8주 2일차 UoL전 패배 이후의 2연승, 서머 18전 전승, 이번 4주차까지의 8연승을 합쳐서 28연승으로 그야말로 LCS를 계몽하는 정글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연승으로 팀 커스가 8연승으로 가지고 있던 NA 연승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CLG전에서 그라가스를 픽했다가 Xmithie의 우디르에게 속도전에서 완벽하게 발리며 첫패배에 큰 일조를 했습니다. 서머시즌에도 평가는 최상급이며 러쉬가 라이엇의 위엄으로 백수가 된 시점에 스벤스케런, 다르도크, 엑스미시를 능가하는 북체정이라는 평가가 다수. 주가가 유럽의 트릭 이상으로 높아서 연봉이 LCS 양지역 통틀어 거의 탑클래스라는 루머가 많습니다.

팀 리퀴드 시절 IM 시절보다 더한 본인의 암흑기

 

롤스타전에서 대체정 카사에게는 본인이 던지며 털렸지만 중체정 클리어러브를 완벽하게 압도해내며 천적관계(?)를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시즌 개막 후 기대만큼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이에 대해 레인오버의 부진사유로 레인오버가 지금껏 겪었던 미드 중에 최악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골든글루의 탓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 피글렛이 미드로 등판하자 훨씬 더 자유로워진 움직임으로 피글렛의 캐리에 일조했습니다. 하지만 서머 내내 골든글루가 잔류하면서 로울로와 더불어 망경기력을 보여줬고 서머 시즌 도중 미키가 입단하면서 피글렛과 함께 셋이서 주전 자리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CLG 시절 TL보다 더 처참할 수도 있는 고통, 팀 리퀴드 시절과 달리 자기자신의 가치마저 떨어뜨리다

전체적으로 맛이 가버린 CLG에서 바이오프로스트와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라이너들 특히 딜러들의 한타 메카닉이 너무 좋지 않아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전 동료인 로울로가 소속된 골든 가디언스와의 전패빵에서는 다르샨과 후히가 정말로 캐리를 하며(!) 오랜만에 고통에서 벗어났습니다.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CLG의 평가는 멸망. 그리고 다르샨까지 완벽히 무너지며 도저히 라이너들이 키워줘도 제 몫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레인오버도 리즈시절에조차 보여주던 한타 쓰로잉만 남은 상태로 몰락해버렸습니다. 그나마 스틱세이가 7~8주차 살아나며 연승을 했지만, 이미 쌓아놓은 업보가 너무 커서 진작에 포스트시즌 탈락했습니다. 서머에는 잠시 혼란기에 CLG 상승세의 중심 중 하나였으나 7연패 기간 사이 양의 안식처를 쓰지 못하고 터지는 킨드레드로 악명을 떨치며 또 영고라인으로 갈 조짐이 보입니다. CLG 팬들 사이에서는 놀랍게도 그 답없는 라이너들을 제치고 방출 대상 1순위. CLG의 3라이너 데리고 뛰쳐나가기 전까지 상위권 성적 찍어줬고 갈리오 코르키 메타와 맞물려 후히의 커리어하이 시즌도 사실상 만들어줬던 전임자 다르도크와 비교하면, CLG 팬들이 더욱 레인오버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가혹해지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2019 시즌 후 팀을 못구해서 소식이 없더니 C9의 코치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결국 팀을 못구해서 은퇴해서 코치로 전향한듯.

미드킹의 의하면 성격이 활발하고 말도 많다고 합니다. 쿠로는 은교에 나왔을 때 팀내에서 제일 깐죽거리는 멤버라고 말했습니다. 자존심도 세서 자기 의견을 굽히지 않는 타입이라고.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하는 IM팀의 롤방송 채팅방에서 레인오버가 잘생겼다는 말은 금지어라고 합니다.

이 분도 체이서 못지 않은 솔랭전사. 그의 아이디는 7월 초까지 챌린저 상위권에 계속해서 위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순위가 계속 내려가면서 결국 짤린저가 되었다...가 다시 챌린저까지 올려놓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가끔 '소환사의진'과 착각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엄연히 다른사람입니다... 여담으로 인터뷰에서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LMQ나 세라프에 비교하면서 빠는 여론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영어 인터뷰시 특정 단어를 유독 반복 구사하는 경향이 있어서 레인오버가 그 단어를 사용할 때 마다 채팅창은 like로 도배되었습니다.

 
롤모델은 헬리오스 신동진과 클템 이현우를 꼽았습니다. 그런데 한때 한체정 소리까지 들었던 스피릿이 롤모델로 레인오버를 꼽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레인오버는 카카오에게 딜량 888의 굴욕을 안겨주며 롤드컵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영어를 제법 잘하는 이유는 10살때 사이판에서 3,4년간 학교를 다녔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김의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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