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을 LCK 서머 정규시즌 1위로 이끈 '제파' 이재민 감독이 서머 '최고의 코치'상을 수상했다. '쇼메이커' 허수는 '영플레이어'에 선정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LCK 서머 '최고의 코치'와 '영플레이어' 부문서 '제파' 이재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수상을 한 이재민 감독과 허수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서머 시즌 16승 2패를 기록하며 담원이 결승 직행에 힘을 보탠 이재민 감독은 167포인트를 얻어 T1 김정수 감독(93포인트)과 DRX '씨맥' 김대호 감독(82포인트)을 여유있게 제쳤다.
'쇼메이커' 허수는 '영플레이어' 부문서 167포인트를 얻어 같은 팀 '캐니언' 김건부(156포인트)와 DRX '쵸비' 정지훈(98포인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영플레이어'는 로스터 제출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하 선수 중 최소 18세트 이상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발표된 POG(Player of the Split)는 젠지 '비디디' 곽보성이 1위를 차지했다. ALL-LCK 팀과 정규시즌 MVP는 오는 3일, 결승전 MVP는 경기 직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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