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농구감독 김동광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김동광 감독님입니다~!

 

그는 1953년 1월 5일 부산에서 예비역 미국 육군 소령 전역 출신자였던 미국인 아버지와 친부의 미혼 시절 교제녀였던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혼혈아로 출생하였고 지난날 한때 경상북도 경주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그 후 경기도 인천에서 성장하였습니다.

농구 선수 은퇴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 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안양KT&G, 서울삼성 감독을 거쳐 현재는 MBC SPORTS +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의 종교는 불교에요. 신장은 184cm이고 체중은 82kg입니다. 그의 아들 김지훈도 KBL 농구 선수였다고 하네요.

1965년 인천신흥초등학교 졸업
1968년 송도중학교 졸업
1971년 송도고등학교 졸업
1978년 2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학사

광간지라는 별명이 유명하지만 실제로 혼혈 출신인지 모습만 보면 드라큘라 백작에 가깝습니다. 즉,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잡아먹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이규섭은 김동광 감독의 호된 질책과 함께 눈물을 흘렸지만 사실 많이 아끼기도 했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아들인 김지훈도 고려대를 졸업하고 프로농구선수로 잠시 뛰었으나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3번이나 하면서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은퇴하게 됩니다. 2010년부터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매니저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프로 지명을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던 KT&G로 받아 낙하산 인사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 사실은 허재의 아들 허웅이 아버지에게 지명을 받지 않고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하자 경기 해설 도중에 몇 번 언급한 적 있습니다.

2012년에 삼성 썬더스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김동광 감독 배수진 "농구명가 재건위해 아들도 잘랐다"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고려대 출신이다 보니 수위급 물망에 오른 고대 후배들이 드래프트에 뛰어들 때마다 고대 가드들을 지명했으나, 그 후배들은 믿거고 정신들을 증명하듯 감독 커리어 말년을 망치게 하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박재현.

야구해설위원 허구연과는 고려대학교 동문으로 친분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두 사람 모두 1951년 동갑내기지만, 김동광 감독의 고려대 학번이 더 빠르다. 2016년 12월 3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서울 SK 나이츠의 사상 첫 KBL 프로농구 농구영신 경기에서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이 특별 해설을 할 때 옆에서 많이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사실 야구로 보면 SUN인 선동열을 연상하면 쉽습니다.

 

이상 김동광 감독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