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최우제가 6일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빠르게 이겨서 얼떨떨하다.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 실감은 나지 않지만, 재미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묻자 "상대 정글 동선에 대해 '엘림' 형이 많이 이야기해줬고 최대한 갱킹을 당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2세트서는 내가 레넥톤을 하면 상대가 그라가스를 할 줄 알았다. 라인전서 리드만 하고 상대 정글만 찾아주려고 했다"고 했다.
최우제는 "LCK 다른 탑 라이너 선수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며 "경기력은 만족하지 않는다. 커뮤니티를 자주 보는 편이라 화제가 됐다는 건 알고 있고 부담도 되지만 최대한 그런 생각은 버리려고 한다"고 했다.
롤모델에 대해 FPX '너구리' 장하권이라고 한 그는 '번개의 신' 별명을 묻자 "오글 거리지만 마음에 든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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