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돌아온 ‘택신’ 김택용, 4라운드 1주차 MVP로 선정

Talon 2013. 4. 12. 17:41

데일리 MVP에 이어 주간 MVP까지 차지하며 완벽한 부활 예고


군단의 심장에서 맹활약이 기대되는 SK텔레콤 김택용.
"내가 바로 MVP!"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4라운드 1주차 1경기, 5경기에 출전했던 '혁명가' 김택용(SK텔레콤)이 4라운드 1주차 MVP로 선정됐다.

KT 롤스터와 맞붙은 1주차 1경기에 등장한 김택용은 거신과 불멸자로 김성대(KT)의 바퀴 무대를 모두 제압하며 GG를 받아냈다. 104일만에 프로리그에서 승리를 거둔 김택용은 이후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도 등장해 2연승을 기록했다.

예언자로 상대의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낸 뒤 모선핵-추적자-광전사로 수비에 성공한 김택용은 '역시 택신'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경기를 치른 6일과 8일 모두 데일리 MVP를 거머쥔 김택용은 전체 투표 중 50%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주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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