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MSI] PSG '주한' 이주한 "4강 진출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 것"

Talon 2022. 5. 24. 12:50

PSG 탈론의 ‘주한’ 이주한이 4일차 일정을 마친 소감과 4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찬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4일차 경기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G2 e스포츠(이하 G2)를 다시 한번 잡았으나 사이공 버팔로(이하 사이공)에 덜미가 잡히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4일차 일정을 마친 소감으로 “G2를 다시 잡은 것은 정말 기쁘지만 사이공 전에서 생각 이상으로 경기력이 좋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라고 이야기한 이주한은 첫 경기인 G2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 “라인전을 꼼꼼히 진행한 뒤 오브젝트 싸움을 최대한 잘 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라고 소개했다.

 

본인의 플레이에 있어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 썼는지에 대해 “리신을 사용하다보니 스킬 샷을 맞추는 부분에 신경을 썼던 것 같다.”라고 밝혔으며, 승리를 확신한 순간으로는 ‘바론 대치 상황서 결국 바론 버프를 두르던 순간’을 꼽았다.

 

이어 2경기인 사이공 전에서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 지역서 상대 습격에 너무 쉽게 당했던 부분으로 인해 경기가 너무 어렵게 흘러갔다.”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럼블 스테이지 마지막 날 경기를 어떻게 치를 것인지에 대해 “최대한 상대에 기회를 주지 않는 플레이로 천천히 압박해 가겠다.”고 밝힌 이주한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사이공 전으로 실망하셨을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으며, 아직 4강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남은 경기를 잘 치르겠다.”라고 약속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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