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뜨거워진 롤챔스의 열기!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서머 2013'이 3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지난 스프링 시즌 시드 팀과 오프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개조 6개 팀이 12강을 치렀던 방식에서,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스타리그식 16강 4개조 풀 리그 방식으로 변경됐다. 다양한 팀들이 합류한 서머 시즌을 앞두고 재미 삼아 각 팀의 전력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팀워크, 개인 기량, 스타성, 챔프 폭, 노련미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나눠 예상 전력을 가늠해 본다. < 편집자 주 >
전 시즌 챔피언인 MVP 오존의 A조에는 ESG, 제닉스 블라스트, 제닉스 스톰이 속해 있는데요. 경험적인 측면과 팀워크를 따져 봤을 때도 MVP 오존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었고, 아직 부족한 노련미는 이번 시즌을 통해 좀 더 보완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밖에도 강력한 개인기의 제닉스 스톰, '살인전차' 김애준과 '래퍼드' 복한규를 포함한 ESG의 스타성 등 '꿀재미' 요소를 주목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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