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케빈 선수입니다~!
파스캑밸리고등학교 - 로드아일랜드대학교 - 라마포대학교
-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2015년 연천 미라클에 입단하였습니다. 3개월 만에 퇴단했습니다. 퇴단 후 친척인 정학수의 소개로 윤영환 경성대 감독의 도움 아래 경성대에서 운동하면서 신인지명을 준비했습니다.
201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였습니다. 2017 시즌 미국에서 재활했고 2017년 5월 말 한국으로 돌아와 재활군에 합류했습니다.
KBO 퓨처스리그 일정 막바지인 8월 31일 KIA 2군 전에 계투로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더 이상의 등판 없이 시즌을 마쳤습니다. 2017 시즌 후 삼성에서 처음으로 가는 미야자키 교육리그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2018 시즌 2군에 뒤늦게 합류했으나 여전히 기록이 좋지 않습니다. 7월 11일을 마지막으로 등판이 없다가 9월 7일 상무 전에서 오랜만에 등판했으나 1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이라는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습니다.
KBO 퓨처스리그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12일 KIA 2군전에서도 1이닝 5피안타 1볼넷 3실점에 그쳤습니다. 2군 최종 성적은 19경기 20.1이닝 평균자책점 15.05 1승 1패 36실점 37피 안타 3피홈런 23피사사구 15 탈삼진. 2018년도 미야자키 교육리그 명단에 제외되었습니다.
2019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6월 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3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군, 그것도 첫 선발 등판에서 1회말 땅볼아웃과 플라이아웃 처리 후 제리 샌즈에게 5구 볼넷 허용을 하였지만 다음타자 박병호를 잡아내며 1회를 잘 막았습니다. 박민호가 김규민을 병살, 박동원을 땅볼로 처리하며 잘 막아냈지만 병살을 잡는 과정에서 3루 주자가 들어오며 첫 1군 선발 등판을 3이닝 65 투구수 2피안타 3볼넷 3삼진 1실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군에서 투심 계열의 체인지업을 연마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9월 12일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데뷔 처음이자 마지막 1군 등판을 그것도 선발로 뛰었던 키움전을 기억하는 SK 팬들과 비록 상대이지만 투지를 보어줬던 모습을 아는 키움 팬들은 이케빈 선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는 반응. 2019년 2군 최종 성적은 17경기 출전 56.2이닝 소화 평균자책점 5.40 3승 4패 피안타율 0.264 34 탈삼진 44 볼넷 39 실점 WHIP 1.71.
이상으로 이케빈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