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아메리카]임재덕-송현덕, 무패가도 달리며 챌린저 3라운드행

3라운드에서 다수의 한국 선수들 격돌해

임재덕-한지원(이상 LG-IM)-김민형-황승혁(퀀틱게이밍)-송현덕(팀리퀴드)이 한국 시각으로 1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2013 WCS 아메리카 시즌2 챌린저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기록했다.

먼저 지난 시즌 32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임재덕(LG-IM)은 챌린저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김민혁(엑시옴)을 만나 2:0의 승리를 거둬 3라운드에 안착했다. 이에 따라 임재덕은 오는 15일 챌린저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viOLet' 김동환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어 임재덕과 함께 LG-IM에 소속된 한지원은 'Tilea'을, 김민형은 'Snute' 옌스 아스가르드(팀리퀴드), 황승혁은 'hellokitty' 지펭 왕(프나틱), 송현덕은 'State' 리안 비스벡(루트게이밍)을 각각 2:0으로 격파해 3라운드 진출했다.

이로써 김민형은 오는 15일과 16일에 펼쳐지는 3라운드 경기에서 김동원(엑시옴)을 상대하게 됐으며, 황승혁과 송현덕은 김동현(EG)과 양준식(엑시옴)과 격돌한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