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최준 선수입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K리그 1의 울산 현대 축구단에 입단했습니다. 그러나 풀백 포지션에 정동호, 김태환, 제이슨 데이비드슨, 박주호, 설영우 등 리그 정상급 자원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꾸준히 성장하려면 환경과 분위기의 전환이 절실했고, 울산 역시 내일을 바라보고 선택한 프랜차이즈 자원인 최준 선수가 좀더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길 바랐습니다. 2020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 2의 경남 FC로 임대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25일에 열린 부천 FC 1995와의 리그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정훈성, 이상헌과 함께 트레이드 방식으로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였습니다. 2021 시즌 부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30경기 2골 4도움. 정규 시즌 종료 후 K리그 어워드 2021의 K리그2 BEST XI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2022 시즌 부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32경기 6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도움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2023 시즌 부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PO을 포함하여 33경기 3골 6도움.
시즌이 끝나고 K리그1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꾸준히 링크가 나고 있었습니다.
2024 시즌을 앞두고 FC 서울로 이적했습니다. 등번호는 16번을 배정받았습니다. 여름에 국가대표 출신 윤종규가 전역하기 때문에 최준 선수로선 전반기에 어느 정도 자신의 진가를 보여야 합니다.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인 더비에서 이태석과 교체되어 K리그1 데뷔전을 치렀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4월 20일 멕시코과의 수원 JS컵 경기에서 U-20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후 2018년 AFC U-19 챔피언십 본선에 출전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최준 선수는 조별리그 3경기와 8강전 총 4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듬해 열린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이 대회 전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특히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전 경기에서 이강인의 프리킥을 강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결승행을 이끌었습니다.
이상으로 최준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