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김민혁

Talon 2024. 8. 16.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민혁 선수입니다~!

 

2014년 광운대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U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하여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2015 시즌을 앞두고 신인자유선발 계약으로 FC 서울에 입단하였습니다. 2015년 2월 17일 하노이 T&T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3월 8일엔 울산 현대와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는 등 시즌 초반 적지 않은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4월 이후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시즌 중반부터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15 시즌 총 리그 6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2015 시즌 종료 후 광주 FC로 이적하였습니다. 광주로 이적한 뒤로는 팀의 핵심이 되었고, 같이 팀을 옮긴 정조국과 더불어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2016년 성적은 36경기 3골 8도움. 이후 2017년에도 34경기 2골 3도움으로 분전하였습니다.

2018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러나 포항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201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남기일 감독이 있는 성남 FC로 이적 하였습니다. 2019 시즌 성남에서의 통산 기록은 9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19년 4월 22일 상주 상무 FC를 통해 군 입대를 선택했습니다. 2020 시즌 상무에서의 기록은 11경기 출전 2골로, 시즌 종료 후 전역하며 성남으로 복귀했습니다.

2021 시즌 성남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1경기 출전 1골 2도움. 2022 시즌 성남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3경기 출전 3골 2도움.

2022 시즌 후,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습니다. 2023년 10월 29일에 있었던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아타루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그 경기에서 2-0 승리를 통해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2002 FIFA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의 골을 보고 축구선수의 꿈을 가졌다고 합니다. 성남 FC 시절 동명이인 수비수인 김민혁과 같은 팀에서 뛰었습니다. 심지어 출생 연도도 1992년으로 같습니다.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입니다.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사복 차림으로 대학교에 방문한 영상을 보면 대학생처럼 보일 정도죠. 마침 한 동명이인이 극도의 노안 취급 받은거랑은 정반대입니다.

 

이상으로 김민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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