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 결승전에 60명의 '별'이 떴다

Talon 2016. 4. 24. 23:0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에 참가했던 10개 프로게임단의 선수들 전원이 무대에 올라 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는 이번 시즌에 참가한 10개 프로게임단의 로스터에 등록됐던 선수들이 모두 올라오면서 자리를 빛냈다. 

오프닝의 시작은 CJ 엔투스 홍민기와 kt 롤스터 고동빈이 장식했다. 이번 시즌 오프닝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홍민기와 고동빈이 무대 중앙에 마련된 우승컵을 중앙에 두고 등장했고 그 뒤쪽으로 이번 스프링 시즌에 참가한 10개 프로게임단 선수들이 두 방향으로 등장하면서 스프링 시즌 오프닝 영상을 재현했다. 

롤챔스 결승전 오프닝에 등장한 홍민기(왼쪽)와 고동빈(사진=OGN 생중계 화면 캡처).

롤챔스 결승전에 모인 스프링 시즌 출전 선수들(사진=OGN 생중계 화면 캡처).

결승전에서 대결하는 락스 타이거즈와 SK텔레콤 T1 선수들은 따로 제작한 오프닝 영상이 공개된 뒤 무대 위에 올랐다. 포지션별로 2명씩 5개의 별의 꼭지점에서 등장하면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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