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게이밍(EDG)과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과 함께 다시 한 번 LPL 결승전서 맞붙게 됐다.
14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LPL) 4강전서 EDG와 RNG가 각각 WE와 IMay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은 오는 26일 열리며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정규 시즌서 16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4강에 오른 EDG는 WE를 3대2로 제압했다. RNG도 IMay와의 경기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특히 5세트에서 RNG는 '우지' 지안지하오의 애쉬가 혼자서 킬을 기록했고, 'Mlxg' 리우시우의 헤카림도 갱킹에 적극 가담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중국에 배정된 롤드컵 본선 티켓 중 2장은 EDG와 RNG에게 돌아갔다. EDG와 RNG는 결승 결과에 따라 우승 시드, 서킷 포인트 시드를 받고 진출하게 된다. 나머지 한 장은 중국 대표 선발전서 결정되며 여기에는 WE, 스네이크, 비시게이밍, IMay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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