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지석훈 선수입니다~!
서울가동초등학교, 휘문중학교를 거쳐 휘문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2학년이던 2001년 제5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동산고등학교 송은범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됩니다.
2003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2007년에는 전반기에 주전 유격수로 발탁되었지만 여름이 되자 타율이 1할 후반에 머무르는등 타격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고 타격이 부진하자 수비마저 흔들리면서 7월 29일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주전 유격수자리를 황재균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현대 유니콘스 해체 후 이 팀 선수들을 주축으로 창단한 넥센 히어로즈 때도 계속 백업에 머물렀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에서 백업으로 활약하던 중, 2013년 4월 18일 NC와 넥센의 2:3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에 이적하게 됩니다.
2013년 시즌
이적 후 첫 경기인 대전 한화전에서 3타수 2안타 4타점에 호수비로 맹활약하였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드 이후 NC 다이노스의 내야진의 안정과 공격에서도 장타력을 보여 주면서 NC 다이노스의 주전 2루수로 출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반기에 타율 0.242, 3홈런, 29타점을 기록하였지만 7월부터 극심한 타격부진을 겪으면서 후반기에는 타율 0.176, 6타점으로 크게 부진하였고, 시즌 후반에는 이상호에게 주전 2루수 자리를 위협받기도 하였습니다.
2014년 시즌
손시헌의 영입과 박민우의 성장에 따라 시즌에서 주로 내야 백업 선수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다 8월 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손시헌이 강민호와 부딪혀 무릎 인대 파열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자 인천 아시안게임 휴식기 전까지 주전 유격수로 출장하였습니다.
시즌에서 타율 0.274 114경기 26득점 58안타 6홈런 34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전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15경기 타율 0.419 10득점 18안타 2홈런 12타점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출장하였습니다. 1~3차전에서는 주로 대수비로 출전하였지만, 10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처음으로 박민우를 대신하여 2루수 8번타자로 출장하였습니다.
2015년 시즌
4월 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루수, 9번타자로 출장해 2-2로 동점이던 2회말 1사 상대 선발 투수 피어밴드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홈런은 경기의 결승타가 됐습니다.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NC 다이노스는 10-3으로 승리했습니다.
9월 13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5안타 4타점을 기록해 프로 데뷔 처음으로 1경기에 5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9-11로 뒤진 9회말 2사 1,2루에서 상대 투수 정우람을 상대로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12-1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015년 시즌 137경기 타율 0.267 111안타 46타점 53득점 17실책을 기록했습니다.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5경기 출전해 15타수 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0월 24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5차전에서는 3-6으로 뒤진 6회말 장원준을 상대로 1점 홈런을 쳤습니다.
수상경력
2001년 제5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최우수선수
서울가동초등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
이상 지석훈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