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충격의 ‘완패’를 기록했던 샌드박스 게이밍(이하 샌드박스)가 하루 만에 다시 1위를 되찾았다. 그리고 매 경기 승강 팀의 패기를 보여주고 있는 스타라이즈도 연장 승부 끝 1승을 추가했다. 27일 온라인 방식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이하 R6)의 e스포츠 리그인 ‘R6 코리안 오픈 2022 스프링’ 5일차가 진행됐다. 1경기로 오리건에서 진행된 샌드박스와 팀 바이퍼(이하 바이퍼)의 대결은 샌드박스가 7-3으로 바이퍼를 꺾었다. 샌드박스의 선공으로 시작된 경기, 공격으로 활로를 뚫고자 한 샌드박스가 선취점을 가져간 뒤 2라운드에도 막판 위기를 뒤집으며 포인트를 추가했다. 3라운드 샌드박스가 쿼드 킬을 기록했으나 직후 역시 쿼드 킬로 방어에 성공한 바이퍼가 첫 만회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4라운드도 샌드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