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리그’의 동부 및 서부 최강 8개 팀이 맞붙은 대회에서 유럽의 팀 퀘소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5일, 6일 양일 간 중국 상하이 바오샨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0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유럽의 팀 퀘소가 우승을 차지했다. ‘2020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는 동부 리그에서 올라온 중국의 노바, W.EDGM, 일본의 포노스, FAV게이밍와 서부 리그에서 상위 4개 팀에 포함된 유럽의 팀 퀘소, SK게이밍, 북미의 트라이브게이밍, 브라질의 페인게이밍이 대결했다. 8강전 첫 경기에서는 팀 퀘소가 FAV게이밍을 3-2로 제압했으며, 이어진 경기에서는 포노스가 한국의 ‘TNT’ 선수가 속한 트라이브게이밍을 3-0으로 꺾었다. 신흥 팀인 페인게이밍과 유럽의 SK게이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