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유빈 선수입니다~! 2018 평창 올림픽 3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하였는데, 23바퀴를 남겨두고 코너링을 하다가 넘어졌습니다. 중계진에 따르면 스케이트날이 다소 불안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경기 진행에서도 본인 차례가 되면 상황 유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때 넘어져 회전하면서도 최민정에게 터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손을 뻗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친 끝에 반 바퀴가 뒤쳐졌음에도 다른 팀들을 역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 결과 1위로 들어온 것은 물론이고 올림픽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결승전에서는 본인 대신 김아랑이 나왔으며 이 기세를 이어서 계주 금메달에도 성공했습니다. 2018 세계선수권 계주 준결승에 참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