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227

[김용우가 만난 사람] T1.EA '래더' 신형섭 코치, "팀의 인프라 경험해 보고 싶었다"

T1 e스포츠 아카데미(이하 T1.EA)서 코치로 활동 중인 '래더' 신형섭은 선수와 코치로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리핀 시절인 지난 2018년 팀이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LCK로 승격되는 데 일조했던 신형섭은 2019시즌을 앞두고 LCK 최초 임대 선수로 대만 플래시 울브즈로 이적했다. 2019년 LMS(현 PCS) 서머서 플래시 울브즈를 우승시킨 신형섭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했으나 3승 7패에 그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임대 기간이 끝난 뒤 그리핀으로 돌아온 신형섭은 선수 은퇴와 함께 '갱맘' 이창석과 함께 그리핀을 이끌었으나 팀의 챌린저스 코리아 강등을 막지 못했다. 2021년 팀을 떠나 LPL 리닝 게이밍(LNG)에 코치로 합류한 신형섭은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뉴트 김진 선수입니다~! 굉장히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공수전환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주로 카르마, 말자하, 룰루 같은 견제형 서포터를 주로 픽했었고 Force에 비해 잘려서 죽는 경우도 드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영고라인이라고 말해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2017년 5월 4일, 그리핀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17 서머 시즌 챔프이해도가 높고 여러가지 챔프를 잘다루고 그리핀에서 고평가받는 선수였습니다. 플레이 오프 APK Prince전때 1경기에선 초중반에 앞서 나가고 룰루로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바론 대치하는 중에 소드가 치명적인 실수를 해버려서 1세트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2경기에서는 알리스타를 픽하며 서폿의 정석을 보여..

소개 2023.07.16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곽유신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곽유신 선수입니다~! 포지션은 서포터입니다. 2019년 8월 KeG 인천 소속으로 대통령 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2020년 3월 그리핀에 입단하였습니다. 2020년 6월 8일, 그리핀의 1군 팀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서머 시즌 그리핀의 주전 서포터로 활동했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농심 레드포스의 2군 팀에 합류했습니다. 2021 스프링 시즌 개막 주에서는 그리핀 시절부터 드러났던 단점인 라인전부터 터지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게임 분위기는 좋지 않게 흘러나갔습니다. 결국 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져 역전각을 잡기 힘들 정도로 게임은 물 건너갔고 아무것도 못한 채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문제인 건 바텀 간의 호흡과는 별개로 파트너인 불의 경기력이 매..

소개 2022.01.11

9.4~5 프리뷰 -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5

오늘 개막하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5 프리뷰 하겠습니다. 이번 스매쉬컵은 해외 팀 초청 없이 한국 선수들로만 치러질 예정입니다. 여러 프로 팀들에게는 PCS5를 준비하는 대회, PCS5에 진출하지 못한 T1에게는 빠르지만 내년을 준비하는 대회, BJ 팀들에게는 오랜만에 참가하는 프로 대회가 되겠습니다. 1일차 경기에는 특별한 이벤트 전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PWS 시즌 1 우승 팀 아프리카와 시즌 2 우승 팀인 젠지의 이벤트 전 또한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 경기 승리 팀에게 따로 나가는 상금도 있으니 이벤트 전이라고는 하지만 양 팀 모두 제대로 준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매쉬 컵은 다른 대회와 다른 특별한 룰이 있죠. 바로 피니쉬 포인트가 있다는 점이죠. 오랜만에 하는 슈퍼 룰 대회이기..

배틀그라운드 2021.09.04

8.27 프리뷰 - PWS : EAST ASIA Phase 2

오늘 있을 PWS : EAST ASIA Phase 2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오늘은 국제무대와도 연결되는 그랜드 파이널의 1일 차 경기가 열리는 날입니다. 총 3일간 18라운드를 진행, 치킨 수, 킬 수, 마지막 18라운드 순위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진출 팀 명단 보면서 얘기하겠습니다. 한국 12개 팀, 일본 3개 팀, 대만 1개 팀이 최종적으로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몽골의 리뉴얼 게이밍이 참가 예정이었으나, 유럽 예선에 참여한 것이 적발이 되어 이중 참가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덕분에 원래는 탈락했었던 ATA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죠. 준비 기간이 다른 팀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걱정되긴 하지만 극적으로 올라온 만큼 더 간절함이..

배틀그라운드 2021.08.27

[PWS] 그리핀-다나와-이엠텍-젠지-아프리카, 5주 1일차 치킨 뜯고 파이널 직행

그리핀부터 아프리카까지 5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 1일차에 위클리 파이널 진출 티켓을 따냈다.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UBG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5주 1일차에서 한국의 그리핀, 다나와 e스포츠, 이엠텍 스톰엑스, 젠지, 아프리카 프릭스와 대만의 더 슈퍼 탱크(TST)가 치킨을 뜯으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위클리 서바이벌 첫 라운드부터 조기 퇴근에 성공한 팀은 그리핀이었다. 1라운드 에란겔의 탑4가 결정되는 순간 젠지, OPGG, 그리핀, 아프리카 모두 풀스쿼드여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그리핀과 아프리카, 젠지가 난타전을 펼치면서 그리핀에게 웃어는 상황이 나왔다. 수적 우위였던 그리핀은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선 T..

배틀그라운드 2021.08.19

8.12 리뷰 - PWS : EAST ASIA Phase 2

어제 있었던 PWS : EAST ASIA Phase 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경기 결과 보시죠.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한국 팀들의 대각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엠텍, 그리핀, 매드 클랜, ATA, 아프리카 프릭스까지 무려 5 연속 치킨을 획득하면서 1일차 3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무려 9라운드 연속 치킨을 획득하였습니다. 1일차의 일본 팀의 약진이라는 얘기는 그야말로 쏙 들어가게 되었죠. 전반적으로 한국 팀들의 경기력은 PWS 내에서는 의문을 표할 수는 없긴 하지만, 비운의 팀들은 존재했습니다. OP.GG가 2일차 경기에서 2등을 4회나 차지했고, 고엔고 프린스의 경우 마지막 라운드를 제외하고는 큰 존재감을 과시하지는 못했습니다. 해외 팀들의 결과는 더 참혹했습니다. 특히 대만 팀들의 경우 좋지 않은..

배틀그라운드 2021.08.13

8.12 프리뷰 - PWS : EAST ASIA Phase 2

오늘 열리는 PWS : EAST ASIA Phase 2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은 4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2일차 경기가 이어지겠습니다. 1일차 결과 보면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일차 경기 일본 팀 중 제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던 제타 디비전과 엔터 포스 36가 가장 먼저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T1, 다나와, 담원 기아, 젠지 등 한국 팀들이 치킨을 획득하면서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 Phase 1과 다르게 Phase 2에서는 일본 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흥미로운 대회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남은 일본 팀들 또한 기대를 가지고 보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맞서는 한국 팀들의 반격 또한 기대해 볼 부분이죠. 오늘 경기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08.12

[PWS] 젠지, 2치킨 55킬 성적으로 3주차 위클리 파이널 우승

와일드카드 전을 통해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한 젠지가 1주차에 이어 3주차에도 최고 팀이 됐다.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UBG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 2' 위클리 파이널 3주 2일차에서 젠지가 정상에 올랐다. 위클리 파이널 1일차와 2일차에 1치킨씩을 챙긴 젠지는 종합 55킬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6번째 매치에서 치킨은 매드 클랜의 몫이었다. 매드 클랜은 제타 디비전, 다나와 e스포츠, ATA와의 파이널 4 대결에서 마지막까지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14킬 치킨을 챙기며 3주차 파이널 두 번째 치킨을 가져갔다. 이어 역시 미라마에서 진행된 7번째 매치에서는 젠지가 11킬 치킨을 가져갔다. 베로니카7, 다나와 e스포츠, 마츠이 게이밍 클럽 등과 파이널 4에..

배틀그라운드 2021.08.09

8.8 리뷰 - PWS : EAST ASIA Phase 2

어제 있었던 PWS : EAST ASIA Phase 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3주차 우승팀은 바로 젠지였습니다~! 1일차 경기가 끝났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마지막 라운드에 치킨을 따내면서 그래도 젠지가 이름값은 하는구나하고 생각했지만, 7라운드에서 11킬 치킨을 획득하면서 추격을 시작, 9, 10라운드에 다수의 킬을 따내면서 같은 2치킨이었던 매드 클랜을 여유롭게 제치면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매드 클랜은 6라운드에 치킨을 따내면서 우승을 차지하나 했지만, 연이은 광탈에 젠지에게 추격을 허용하였고, 1위를 빼앗긴 이후에는 사실상 힘들지 않나 하는 수준으로 킬 차이가 커져버렸죠. 해외 팀 중 주목했던 엔터 포스 36가 8라운드에서 12킬 치킨에 성공하면서 한국 선수들의 투입 이후에..

배틀그라운드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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