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226

8.5 리뷰 - PWS : EAST ASIA Phase 2

어제 있었던 PWS : EAST ASIA Phase 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여전히 한국 팀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일차 비운의 팀이었던 ATA도 9라운드에서 치킨을 획득하면서 위클리 파이널 합류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팀의 상승세는 거기까지였습니다. 이후 대만의 XXX, 일본의 MGC, 제타 디비전이 치킨을 획득하면서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습니다. 특히 이번주 와일드 카드전을 거치지 않고 일본 팀이 4팀이나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으며 일본 팀이 성장한 거 아닌가 싶은 느낌까지 들게 만들었습니다. 대만 팀은 매주 1팀씩 위클리 서바이벌을 통해 파이널 진출팀을 배출했는데요. 이번주의 주인공은 XXX입니다. 덕분에 와일드카드전은 지옥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강팀이라 불리는 젠지, 아..

배틀그라운드 2021.08.06

[PWS] 그리핀, 2일차 2치킨 추가하며 위클리 파이널 2주차 우승

그리핀이 위클리 파이널 2일차에서 2치킨과 23킬을 더하며 2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PUBG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 2' 위클리 파이널 2주 2일차에서 그리핀이 정상에 올랐다. 그리핀은 기블리 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 다나와 e스포츠보다 킬 점수는 모자랐지만 치킨에 집중했던 점이 주효했다. 2일차 첫 치킨은 기블리의 몫이었다. 기블리는 초반부터 전력 손실이 커 탈락할 듯 보였으나 '스피어'가 극후반까지 생존에 성공하며 탑4에 드는 데 성공했다. '스피어'는 남은 팀들의 교전을 관망하며 타이밍을 기다렸다가 리뉴얼 게이밍을 잡아내며 라운드 우승을 기록했다. 뒤이어 그리핀이 7라운드를 따냈다. 그리핀은 OPGG, ATA 라베가, 아프리카와 함께 탑4에 오른 상황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08.02

7.31 리뷰 - PWS : EAST ASIA Phase 2

어제 있었던 PWS : EAST ASIA Phase 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겠습니다. 모든 라운드의 치킨의 주인공이 갈릴 정도로 엄청난 혼전이 일어났습니다. 치킨을 얻은 팀의 면면을 보면 일본의 엔터 포스 36가 첫 치킨을 얻고 나서 기블리, 그리핀, 아프리카, 다나와 순으로 치킨을 얻었습니다. 경기 내적으로 보면 첫 라운드 엔터 포스 36가 풀 스쿼드를 잘 유지하고 있다가 많은 팀들이 서로 교전에 얽혀 있었다가 어부지리로 치킨을 따냈고, 5라운드에서 1-3 상황에서 다나와의 살루트 선수가 치킨을 따내는 등의 인상적인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치킨 룰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막판 대역전은 가능합니다. 특히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오늘 경기까지 포함 2~3개의 치킨을 획득한 팀이 유..

배틀그라운드 2021.08.01

7.31 프리뷰 - PWS : EAST ASIA Phase 2

오늘 있을 PWS : EAST ASIA Phase 2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이번 주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명단을 보면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일드 카드전에서 매드 클랜까지 합류하면서 한국 팀은 총 11개 팀이 이번 위클리 파이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부진하지 않았나 평을 받았던 오피지지가 2주차 그것도 첫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여유롭게 이번 파이널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젠지 역시 1주차 압도적인 우승 이후에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다른 해외 팀은 물론이고 한국 팀 내에서도 가장 두려운 존재로 떠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에 비해 해외 팀은 일본 2, 대만 2, 몽골 1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이름..

배틀그라운드 2021.07.31

7.22 리뷰 - PWS:EAST ASIA Phase 2

어제 있었던 PWS:EAST ASIA Phase 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첫 경기 젠지부터 4번째 라운드에서 매드 클랜이 치킨을 획득하면서 역시나 한국 팀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마지막 2개 라운드를 일본의 엔터 포스 36와 대만의 SYF가 치킨을 획득하면서 일본, 대만 팀들 역시 만만하게만 볼 팀들은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치킨을 획득하지 못한 팀들을 포함해도 확실히 교전에서는 한국 팀들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치킨을 획득한 팀들 중에서는 한국 팀 중 매드 클랜을 제외하면 10킬 이상 획득하면서 치킨을 획득하는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치킨 룰로 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만약 이전 슈퍼 룰을 적용했을 때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상상이 안갈..

배틀그라운드 2021.07.23

7.22 프리뷰 - PWS:EAST ASIA Phase 2

오늘 있을 PWS:EAST ASIA Phase 2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바로 어제 PWS 동아시아 페이즈 2가 개막했습니다. 한국 팀이 총 6라운드 중 4개 라운드에서 치킨을 획득하면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동아시아 팀들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았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오픈 예선을 뚫고 올라온 몽골의 Renewal은 무려 15킬 치킨을 획득하면서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불운의 팀도 있었는데요. 바로 T1입니다. PCS 4 종료 후 담원 기아와의 트레이드로 케일 선수를 영입하면서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실제로 2위만 2번 하면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치킨이라는 결실을 맺지 못해 아쉬움을 샀습니다. 오늘 경기 중에는 일본과 대만 팀들이 ..

배틀그라운드 2021.07.22

5.16 리뷰 - 2021 PWS: Phase 1 위클리 파이널 5주차

어제 끝난 2021 PWS: Phase 1 위클리 파이널 5주차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5주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 보시죠. 다나와 e스포츠가 무려 10개의 매치 중 4개의 치킨을 가져가는 데 성공하면서 마지막 위클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GEX가 초반부터 경기 운영을 잘하면서 2일차 경기에서 2치킨을 추가하면서 종합 3치킨을 얻는 데 성공하면서 잠깐이나마 1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었으니까요. 하지만 1위를 뺏기고 나서 다나와가 정신을 차렸는지 남은 2개의 에란겔 매치에서 각성한 듯한 경기력으로 치킨을 싹쓸이해버렸습니다. 여기서 주목해봐야할 것은 무려 81킬을 했다는 것인데요. 매치 평균 8.1킬이라는 상당히 대단한 킬 수를 올렸습니다. 한 매치 당..

배틀그라운드 2021.05.17

5.12 프리뷰 - 2021 PWS

오늘 있을 2021 PWS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이번주가 마지막 정규 시즌 주차이니만큼 현재까지 누적 순위 보면서 얘기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위클리 파이널 성적으로 다나와, 젠지, 보여줄게는 그랜드 파이널 행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담원 기아, ATA 라베가, 그리핀, 매드 클랜, 엔터 포스 36, T1까지는 무난하게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노 코멘트와 아프리카, GEX, 이엠텍은 언제 뒤집어질지 장담할 수 없는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이번 주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위의 명단에도 보시면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한국 팀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GF행을 확정 지은 팀 중에서도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중위권까지 모두 ..

배틀그라운드 2021.05.12

5.2 리뷰 - 2021 PWS

어제 마무리된 2021 PWS 3주차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젠지가 정말 극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경기에서 치킨을 먹으면서 그래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지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담원 기아가 꾸준히 킬을 추가하다 3경기에서 치킨을 획득하면서 3치킨을 달성하면서 사실상 3주차 우승이 확정된 거 아니냐는 분위기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4경기에서 젠지는 바로 추격에 나섰습니다. 비록 다나와에게 치킨을 내주긴 했습니다만 무려 14킬을 달성하면서 담원 기아와의 차이는 치킨 1개 차이 뿐이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2킬만을 획득하면서 정말 치킨을 획득한다면 우승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마지막에 아프리카와 그리핀을 정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

배틀그라운드 2021.05.03

[PWS] 와카전에서 경기력 끌어올린 담원, 초반 2치킨으로 1일차 기선 제압(종합)

올라오는 길은 험난했지만, 본 무대에 오르자 저력 있는 팀들은 달랐다. 젠지와 담원 기아의 이야기다.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3주 위클리 파이널 1일차에서 담원이 초반 2연속 치킨을 가져가며 선두를 질주했다. 3주차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와일드카드까지 가서야 기회를 잡았던 담원은 이번주 드디어 경기력이 폭발했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 자기장이 밀리터리 베이스가 아닌 본섬 근처로 확정되며 팀들이 혼란에 빠졌지만, 이 와중에도 전력을 보전한 담원 기아가 결국 치킨을 가져간 것. ATA 라베가 역시 치킨에 근접했지만, '언더' 박성찬의 활약과 GEX의 견제에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기세를 탄 담원 기아는 역시 에란겔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도 다른 팀들이 ..

배틀그라운드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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