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경기에서 LCK 통산 700킬을 달성하고 완승으로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한 담원 기아(이하 담원)의 ‘캐니언’ 김건부가 승리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했다.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첫 주 2일차 2경기에서 담원이 kt 롤스터를 2-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1세트에 조금 불리한 상황이라 긴장했는데 역전으로 승리하고, 2세트도 깔끔하게 이기면서 기쁜 하루가 됐다.”고 이야기한 김건부는 1세트에 LCK 통산 700킬을 달성한 기분을 묻는 질문에 “전혀 생각도 못했고 처음 들었을 때 얼떨떨했다. 이제 LCK에서 3년 정도 된 것 같은데 감회가 새롭고 새삼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