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VSPN KOREA 합류한 박종남 PD는 '하꾸'라는 닉네임으로 e스포츠 업계에서 유명한 프로듀서다. 2007년부터 활동한 그는 카트라이더 리그,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리그오브레전드(LoL) 마스터즈, 펍지 서바이벌 시리즈(PSS) 등을 연출했으며 대표작은 한국 오버워치 e스포츠 씬을 몇 단계 발전시켰다고 평가받는 오버워치 APEX다. 최근 각종 방송국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데 e스포츠에서는 박종남 PD가 가장 먼저 시도하기도 했다. 또한 FPS 관계자는 기자에게 "VSPN KOREA에 박종남PD가 합류했다"며 "예전부터 인정받는 PD라서 기대감이 크다"라며 그의 합류를 반기기도했다. VSPN KOREA 본사에서 만난 박종남 PD는 휴식기를 가지려고 했는데 한 달밖에 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