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감독 19

LCK 스프링 우승 후보로 꼽힌 T1, 이 구도를 흔들 맵의 변화와 라이벌팀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단연 T1이 꼽혔다. 하지만 '대격변' 수준으로 변한 맵 환경으로 인해 어떤 변수가 만들어질지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맵인 '소환사의 협곡'과 오브젝트의 변화에 빠른 적응과 대처를 하는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은 분명하다. 여기에 스프링 시즌 최상위팀끼리 겨루는 국제 대회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롤드컵 직행 자격까지 주는 것으로 바뀌었기에, 시즌 내내 긴장감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미디어데이에 10개 팀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여기서 T1을 제외한 모든 팀들이 지난해 롤드컵에서 사상 네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FA 선수들..

2024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 진행... 9개 팀 T1 우승 예상

'소환사의 협곡'이 '대격변' 수준으로 변모하고 MSI 우승팀에게 LoL 월드 챔피언십 직행권이 주어지는 2024 LCK 스프링에 참가하는 10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들 앞에서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0일(수)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에 출전하는 10개 팀의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들을 만나 각오를 전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과 '모건' 박루한, 디플러스 기아 이재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DRX 김목경 감독과 '테디' 박진성,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과 '윌러' ..

"우승 후보는 T1…대항마는 젠지" 2024 LCK 스프링 말말말

각 팀 감독 선수들 올 시즌 전망 오는 17일 개막하는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2024 LCK 스프링)'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T1이 우승 후보로 지목받았다. 10개 팀 가운데 무려 9개 팀이 선택했다. T1은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팀이다. 김목경 DRX 감독은 "기존 멤버가 유지된 것만으로도 강한 전력인데, 디펜딩 챔피언이 익숙한 김정균 감독이 와서 성적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유를 말했다. 김대호 광동 프릭스 감독은 "틀에 갇히지 않고 유연하고 다양하게 효율적으로 이기는 모습을 봤다"며 "올해 시즌 메타 변화가 있지만 T1 선수들이 그에 맞춰 재량을 보여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T1 김정균 감..

김정균 감독-페이커 참석... 2024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 진행

LCK 개막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선수들이 스프링의 각오를 전한다. T1에 복귀한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도 참석한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이날은 LCK 소속 10개 팀 소속 선수 10명과 감독 10명이 자리한다. OK 저축은행 브리온에서는 최우범 감독과 '모건' 박루한이, 디플러스 기아에서는 이재민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가 참석한다. DRX는 김목경 감독과 '테디' 박진성이, 피어리스 X에서는 유상욱 감독과 '윌러' 김정현이 참석하고 젠지 e스포츠에서는 김정수 감독과 '리헨즈' 손시우가 자리한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최인규 감독과 '피넛' 한왕호가, 광동 프릭스는 김대호 감독과 '태윤' 김태윤이 미디어데이에 나..

[아시안게임] LoL 금메달 이끈 김정균 감독 “팬 여러분들 웃게 해드려 본분 다했다 생각”

중국에 이어 대만까지 완파하며 금메달로 이번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무리한 김정균 감독이 대회 상황을 되돌아보고 이번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29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대만을 완파하고 무실세트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승 소감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았는데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굉장히 힘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이기고 금메달을 따며 감독으로서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 굉장히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한 김정균 감독은 아침에 눈을 뜨며 우승을 예상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으며, 중국전보다 대만팀을 만났을 때 안심했다가 질 때가..

[아시안게임] LoL 팀 김정균 감독 "주 경기장 경험 걱정이지만 중국 전 자신있어"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8강전을 완승으로 마친 대한민국 LoL 대표팀의 김정균 감독이 중국과의 맞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7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8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중국과의 4강 대진을 완성했다. 사우디 전을 승리한 소감으로 "금메달을 목표로 삼은 만큼 매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한 김정균 감독은 4강전에서 만나게 된 중국과의 대결에 대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기에 정말 자신 있으며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 시작 시간이 9시(한국 시간..

[아시안게임] 첫 정식종목 e스포츠 "경기용 의자-책상도 중요"

"선수들의 긴장보다는 현장 장비가 중요하다." 평가전을 마친 김정균 감독의 이야기다. 지난 11일과 1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이 진행됐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베트남과 대만을 차례로 불러 경기를 치렀고, 두 경기 모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은 당장의 경기력보다 전체적인 팀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이었고, 선수들도 크게 긴장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다만 김정균 감독은 현장에서 있을 돌발상황에 대해 미리 대비하려는 모습이었다. 김정균 감독은 평가전 후 인터뷰 자리에서 "선수들의 국제전 경험이 많다. 가장 빠르게 국제대회를 경험한 '페이커' 이상혁은 2013년부터 이를 경험했고, 다른 선수들도 국제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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