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람 22

디플러스 기아/Road to 2024 Worlds

Road to 2024 Worlds 19번째 주인공은~디플러스 기아입니다~! 1군에서는 서브 서포터 바이블을 제외한 주전 선수 전원이, 감코진에서는 최천주 감독과 강범현 코치가 계약이 종료됩니다. 이미 보도가 수 차례 된 대로 이번 로스터는 상당한 거금이 들었으며, 게다가 올 시즌에 결승에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만큼 이번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할 확률은 낮아 보입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쇼메이커와 캐니언의 재계약 여부로, 두 선수 모두 담원 게이밍 시절부터 함께 지낸 디플러스 기아의 프랜차이즈 선수들이지만 2022 시즌부터 기대 이하의 성적과 눈에 띌 정도의 폼 저하가 있었기에 본인들뿐만 아니라 팀에서도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의 관심사로는 팬들과 관계자 공통적으로 지적한 운영을 채워줄..

소개 2024.09.24

신무기 ‘사미라’ 장착한 ‘에이밍’ 김하람, “PO 1R, KT와 붙고 싶어”

디플러스 기아(DK)가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하던 날, DK는 이번 서머 시즌 오랜 고민이었던 숙제 한 가지를 해결했다. ‘AP 정글+AD 미드’로 대표되던 이번 여름 AP 미드 메이지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던 DK에 미드 제리가 등장했다. 원딜 역시 팔이 짧은 ‘사미라’가 등장해 상대의 예상 범주를 벗어났다. ‘에이밍’ 김하람은 “쇼메이커 선수의 미드 제리가 나 못지않다”면서 활짝 웃었고, 이재민 감독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밴픽을 시도하면서 선수들이 체감하고자 했다”며 미드 제리와 원딜 사미라의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 DK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팀의 프랜차이즈..

[LCK] 2024 서머 7주차, 상위권 대격돌

한여름 폭염처럼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상위권 순위 경쟁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7주 차가 다가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오는 31일(수)부터 8월 4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LCK 서머 7주 차에서 상위권 팀들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순위 경쟁 구도가 바뀔 것이라 밝혔다.  ◆호랑이 목에 방울 달 팀은?6주 차에서 LCK 통산 최다 연속 승리 기록을 달성하고 26경기 연승까지 확정한 젠지는 7주 차에서 기세 좋은 BNK 피어엑스와 T1을 상대한다. 젠지의 페이스는 역대 최고라고..

광동 고른 한화생명, DK는 웃고 있다 [LCK 플레이오프]

2024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정규 시즌 동안 리그 1위부터 6위에 오른 젠지 e스포츠, T1, 한화생명 e스포츠,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광동 프릭스가 우승컵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플레이오프는 모두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되어 2라운드에 진출한 4개 팀은 패배하더라도 1번씩 부활의 기회를 갖게 된다. 리그 3위에 오른 한화생명에게는 1라운드 상대 선택권이 주어졌고 한화생명은 6위인 광동 프릭스를 택했다. 플레이오프 진출팀 중 상대적 약 팀일 뿐 아니라 이번 시즌 광동에게 전승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당연한 선택이었다. 재밌는 점은 광동을 고른 한화생명의 선택이 디플러스 기아에게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LCK] 화제의 신인 광동 불 "데프트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자신의 롤 모델인 데프트를 격파한 후 2연승을 내달린 광동 프릭스 불이 LCK에서의 포부를 전했다. 데프트처럼 게임 내외로 모두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다. 지난 27일 롤파크에서 열린 LCK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불'송선규는 LCK 콜업 후 두 경기 모두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내가 콜업한 후 2연승을 했지만 자만하지 않겠다. 더 열심히 연습해 앞으로 남은 팀들도 다 이기겠다"라고 전한 것. 갑작스레 LCK 콜업을 하게 되었다는 송선규. 그는 "이제 내가 LCK에서 경기를 해야 할 거 같다"는 통보를 듣고 바로 광동 1군에 합류에 경기 준비를 했다. 그 과정에서 팀의 모든 선수들이 자신을 잘 챙겨줬기에 LCK에서 자신의 경기력을 제대로 낼 수 있었다는 송선규는 "LCK는 분위기가 CL..

2024 LCK 개막 첫 주차, T1-젠지 대결... '시작부터 미리보는 결승?'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이 오는 1월 17일(수) 오후 5시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개막, 3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4 LCK 스프링에서 개막하며 첫날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17일 개막전으로는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매치업이 형성됐다.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2023년 부진에 빠졌던 DRX는 '라스칼' 김광희라는 베테랑이 중심이 되어주는 가운데 신인들로 라인업을 꾸리면서 새로..

디플러스 기아/2023 스토브리그

LCK 2023 스토브리그 7번째로 확인할 팀은 바로~ 디플러스 기아입니다~! 지난 시즌 월즈 진출에 성공했으나, 결국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며 창단 이래 최악의 암흑기를 보냈기에 더 이상의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서 큰 변화가 필요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1군에서는 서브 서포터 바이블을 제외한 주전 선수 전원과 감코진에서는 최천주 감독과 강범현 코치가 계약 종료됩니다. 2군에서는 박준형 감독이 계약 종료될 예정입니다. 2군 선수들은 다년 계약으로 2024 시즌에도 모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쇼메이커와 캐니언의 재계약 여부로 두 선수 모두 담원 게이밍 시절부터 함께 지낸 디플러스 기아의 프랜차이즈 선수들이지만 2022년부터 기대 이하의 성적과 눈에 띌 정도의 폼 저하가 있었기에 본인들뿐만..

소개 2023.12.18

kt 롤스터/Road to 2023 롤드컵

Road to 2023 롤드컵 13번째 주인공은 바로~ kt 롤스터입니다~! 라이엇 글로벌 계약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강동훈 감독의 계약이 2024년까지 2년 연장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강동훈 사단으로 취급받던 최승민 코치의 연장 계약으로 혹시나 하던 것이 현실이 되자 킅갤을 비롯한 관련 커뮤니티는 이젠 하다 하다 뒷광고도 아니고 뒷계약을 넣냐며 쌓였던 불만이 터져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타 팀과 달리 구단과의 소통 창구가 전무한 KT의 특성상 뒷계약 소식을 듣고 당황한 팬들이 공식 인스타그램의 최신 게시물에 댓글로 해명을 요구하기 시작했는데, 이 팬들을 차단하고 댓글을 삭제한 정황까지 발견되었습니다. LCS의 소식에 정통한 기자 트래비스 가포드에 의해 빅라가 FlyQuest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개 2023.09.16

[LCK] KT 에이밍 "꾸역꾸역 이긴 경기 많았지만, PO에선 호성적 낼 것"

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이 다가오는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9주 5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리브 샌드박스를 잡아내고 매치 16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KT는 선수단 전원을 올 LCK 퍼스트 팀에 올리는 등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정규 시즌을 보냈다. 에이밍' 김하람은 "프로게이머를 하면서 처음 해보는 1등이라 뿌듯하다"라며 기쁜 표정과 함꼐함께 경기 후 인터뷰에 임했다. 2라운드 전승과 함께 2라운드 직행이란 성과까지 거뒀지만, 에이밍 개인으로는 정규 시즌 단일 최다 킬 기록을 놓치기도 했다. 에이밍은 "기록이 결려있어서 킬을 먹고 싶었는데, 1세트에 0킬이어서 아쉽긴 ..

[LCK] 협곡서 화력시위 한 ‘에이밍’ 김하람 “’스태틱 카이사’ 누가 써도 쉽고 좋아”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 전에서 스태틱 카이사로 전장을 휘저으며 팀의 5연승에 기여한 kt 롤스터(이하 KT)의 ‘에이밍’ 김하람이 승리의 기쁨과 팀의 완성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스플릿 4주 1일차 2경기에서 KT가 광동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5연승이 너무 기쁘며, 스프링 스플릿 때 한 번 패한 경험이 있어 위험하다 생각했지만 승리로 경기를 끝내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김하람은 광동 전을 어떻게 대비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영재’ 선수가 3레벨 때 빠른 라인 개입을 선호하는 것 같았고, 바텀 게임에 많이 치중할 것 같아 이에 대해 대비했다. 탑에서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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