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 출전한 한국의 DRX가 죽음의 조에 속하면서 대회 첫 상대로 지난해 챔피언스를 우승한 라우드를 만났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7일(월)부터 27일(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한국 대표로 DRX와 T1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챔피언스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국제 대회이자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최고 권위 대회다.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는 VCT 퍼시픽(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스(미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등 각 국제 리그별 상위 3개 팀과 지난 7월 종료된 각 권역별 최종 선발전 우승 팀, 마스터스 도쿄 우승 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