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둘째날, 한국 팀 중 기블리 e스포츠(이하 기블리)와 매드 클랜이 위클리 파이널로 향했다. 8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1의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에서 총 6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7경기에서 기블리는 유일한 풀 스쿼드 상태에서 TSM, 부리남 유나이티드(이하 부리남), 페트리코 로드 등과 파이널 4를 구성한 뒤 서로 마주 보고 있는 TSM과 부리남의 밖에서 습격에 나서 한 팀씩 차례대로 정리해 10킬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기블리의 ‘애더’ 정지훈은 “마지막 상황서 상대 카운팅이 잘 안돼서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