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59

8.14 리뷰 - 2021 ATL 시즌2

어제 있었던 2021 ATL 시즌2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2 우승자는 바로~ 로하이 선수입니다. 시즌 1에 이어 연속 우승에 성공했는데요. 지난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승자조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 승리를 하면서 우승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기 내용적으로 보면, 선수들의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상향된 거 아닌가 싶은 좋은 경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로하이 선수는 역시나 대단했습니다. 현재 메인인 스티브를 굳이 고집하지 않고 무릎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원래 근본 캐릭터라 불렸던 샤힌을 꺼내 들기도 했고,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스티브가 잘 통하지 않자, 과감하게 브라이언으로 바꿔주는 등 대담한 선택이 좋은 결과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오랜만에 출전한 고어택 선수와, 오프라인 성..

철권 2021.08.15

8.4 리뷰 - 2021 ATL 시즌2

어제 있었던 2021 ATL 시즌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Day 6의 우승자는 바로~ 게임하는망자 선수입니다~! 이번 Day 6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던 만큼 상당히 치열한 경기가 예고되었고 역시나 7위 이하에 있던 선수들이 상당히 분전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 결과 망자 선수가 결승에서 로하이를 상대했는데요. 리디아로 로하이 선수의 주 캐릭터 스티브를 카운터 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로하이 선수가 1세트 패배 이후 브라이언으로 바꿔주었으나 이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통해 Day 6 우승과 함께 시즌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시즌 파이널 명단을 보시죠. 고어택 선수가 3위, 게임하는망자 선수가 우승으로 극적인 우승, 그리고 머일 선수가 7위로 입상하면서 추가 포인트를 얻으면서..

철권 2021.08.05

8.4 프리뷰 - 2021 ATL 시즌2

오늘 있을 2021 ATL 시즌2 경기 프리뷰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 2의 마지막 Day 6 경기가 오늘 펼쳐지겠습니다. 오늘 경기로 시즌 파이널로 향할 7명의 명단이 결정되겠습니다. 현재 순위로 보면 무릎, 로하이, CBM, 세인트, 족레, 머일 선수까지는 사실상 확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얘기인즉슨 7자리 중 6자리가 사실상 확정이라는 얘기이고 마지막 1자리를 오늘 결정짓게 됩니다. 물론 머일 선수 또한 탈락하는 경우의 수가 존재하긴 하지만 거의 희박하긴 합니다. 현재 7위는 고어택 선수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ay 우승 한 번으로 뒤집어질만한 포인트이고, 최근 샤넬, 퓨마 선수 등의 기세가 좋아 오늘 경기까지 그 기세가 이어진다면 포인트가 뒤집어질 수도 있죠. 물론 고어택 선수가 Day..

철권 2021.08.04

7.21 리뷰 - 2021 ATL 시즌 2 Day 4

어제 있었던 2021 ATL 시즌 2 Day 4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Day 4의 우승자는 바로~ 무릎 선수입니다~! 무릎 선수는 첫 경기부터 무릎 선수답게 다양한 캐릭터를 구사하면서 경기를 치뤘는데요. 요새 1티어라고 평가받고 있는 데빌진과 노말진을 사용하지 않고, 리로이, 펭, 카즈야, 파쿰람, 자피나, 엘리자를 선택하면서 어떻게 보면 의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파쿰람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인 너프로 벽데미지가 많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있고, 자피나는 콤보 한 번 맞으면 다시 뒤집기 힘든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지만, 무릎 선수는 그 상식마저 다 깨버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승자조에서 한 번 만나봤었던 머일 선수를 다시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무릎 선수의 선택은 승자조 경기와 마찬가지로 자피나였..

철권 2021.07.22

7.21 프리뷰 - 2021 ATL 시즌 2 Day 4

오늘 있을 2021 ATL 시즌 2 Day 4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어느덧 시즌 2도 반환점을 돌아 Day 4 경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역대급 TOP 8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네임드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던 지난주 Day 3 경기와 비교했을 때 어떤 그림이 나올지 상당히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최근의 패치로 몇몇 캐릭터에 대한 달라진 부분이 있었는데요. 특히 스티브가 강캐의 지위에서 내려온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이 부분은 스티브를 활용했던 무릎 선수나 로하이 선수에게는 악재라 부를 수 있으나, 무릎 선수는 최근 티어가 높아진 데빌진을 주로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로하이 선수 또한 스티브를 고집하기 보다는 기존에 선택했었던 샤힌의 비중을 높이면서 이에 대한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노..

철권 2021.07.21

7.14 프리뷰 - 2021 ATL 시즌 2 Day 3

오늘 있을 2021 ATL 시즌 2 Day 3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철권 프리뷰를 약 한 달만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ATL 시즌이 개막하고 나서 경기는 계속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Day 1과 2가 진행된 결과 현재 체베망, 족레 선수가 Day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순위를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 많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가 매주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경기에서 ?라는 닉네임을 가진 선수가 갑자기 나타나 고수들을 때려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주 경기에서도 이런 선수가 또 나타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으므로 지켜보는 재미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상금 획득 가능선인 상위 16위 안에 드는 것이 향후 포인트 경쟁에 있어서 상당히 중..

철권 2021.07.14

5.8 리뷰 - 2021 ATL S1 FINAL

어제 있었던 2021 ATL S1 FINAL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2021 ATL 시즌 1 영광의 우승자는 바로~ 로하이 선수입니다~! 시즌 1 초반부터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던 로하이 선수가 이번 시즌 1의 우승자가 되었네요. 파이널 초반 강자로 평가받던 망자, JDCR, 무릎 선수가 모두 패자조로 가는 가운데 유일하게 오프라인 무대에 적응하지 못한 풍호 선수를 이기고 승자조에 합류, 분명 만만치 않는 선수 족레, CBM 선수를 제압하고 먼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랜드 파이널의 상대는 CBM 선수였는데요. CBM 선수는 기존의 노말 진 뿐만 아니라 녹티스도 기용하는 등, 이번 파이널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결승에서도 데빌 진을 선택하면서 브라켓 리셋까지 허용했지만 이제 다운..

철권 2021.05.09

5.8 프리뷰 - 2021 ATL S1 FINAL

오늘 열리는 2021 ATL S1 FINAL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오늘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하는 시즌 파이널 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시즌1 포인트 상위 7명의 선수(로하이, 무릎, 머일, 망자, 족레, 체베망, 풍호)와 LCQ를 통해서 합류한 JDCR 선수까지 쟁쟁한 라인업입니다. 철권 경기는 다수의 선수가 하루에 모든 토너먼트 일정을 소화하는 식의 경기이고, 라운드 로빈이 아닌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인지라 첫 상대 또한 중요한데요. 대진 추첨 결과를 보면, 족레 VS 망자, 로하이 VS 풍호, 머일 VS JDCR, 무릎 VS 체베망 선수의 경기입니다. 승자조 대진이 이 대진 순서대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윗 날개는 무릎 선수, 아랫 날개는 JDCR, 선수와 무릎 선수가 강해보이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

철권 2021.05.08

4.21 프리뷰 - 2021 ATL 시즌1

오늘 있을 2021 ATL 시즌1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어느덧 시즌1의 Day 6 경기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시즌 파이널에 진출할 7명이 결정되겠습니다. 현재 시즌 파이널 사실상 확정을 지은 선수들은 총 5명입니다. LowHigh, 무릎, 게임하는망자, 족레, Wa ! Meo-IL ! 선수입니다. 바로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는 체베망 선수나 꼬꼬마 선수에게는 시즌 파이널 행을 확정짓기 위해서라도 오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대로 부담으로 다가와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못할 수도 있으니, 멘탈 관리에 신경 써야 하겠죠. 전띵 선수와 빵쟁이 선수는 7위인 꼬꼬마 선수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선수들도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시즌 파이널 가능성이 올라가기 때..

철권 2021.04.21

4.14 리뷰 - 2021 ATL 시즌1

어제 있었던 2021 ATL 시즌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Day 5의 우승자는 바로~ 락스의 무릎 선수입니다~! 지난 주 빠르게 탈락하면서 포인트도 많이 획득하지 못했던 무릎 선수가 이번에는 승자전으로 다이렉트로 결승 진출, 2연속 Day 우승을 노렸던 로하이 선수마저 카운터를 제대로 날려주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경험의 승리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로하이 선수의 스티브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의 해법을 본인이 스티브를 할 때 가장 난감한 상대였다고 얘기했던 머덕을 꺼내들면서 카운터를 쳤죠. 로하이 선수가 선수 본인의 능력으로 이겨내는 라운드도 있긴 했지만 기술의 가위바위보 싸움에서는 무릎 선수가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승전 경기는 언제나 재밌었지만, 정말 간단하게 두 선수를 ..

철권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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