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유시' 이민형이 최근 T1의 원딜 서포터 픽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주 4일차 1경기에서 T1은 DK를 상대로 1세트 패배 후 이어진 두 세트를 내리 승리하면서 짜릿한 역스윕 승리를 거뒀다. 이민형은 "1세트를 지고 분했는데 2, 3세트를 이겨서 좋다. 오늘 잘하는 팀과 해서 그런지 재밌었다"라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T1은 지난 26일 서포터 케이틀린을 꺼낸 데 이어 이날 3세트에는 서포터 칼리스타를 픽했다. 이민형은 "일단 바텀은 한 몸이다. 그냥 '케리아' 류민석이 하고 싶어서 뽑는 게 아니다. 같이 연습해가면서 좋다고 판단해서 뽑는 것이다. 오늘 칼리스타나 지난 경기 케이틀린도 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