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솔로미드(TSM)의 중심이었던 미드 라이너 '비역슨' 소렌 비여그가 은퇴를 선언과 함께 감독으로 부임했다. '비역슨'은 25일 TSM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웨스턴 울브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비역슨'은 코펜하겐 울브즈, 닌자스 인 파자마스를 거쳐 2013년 TSM에 합류했다. TSM의 전성기를 함께한 '비역슨'은 LCS 8시즌 동안 6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4번의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최근 열린 LCS 서머서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던 '비역슨'은 팀의 그룹 스테이지 전패(6패)를 막지 못했다. '비역슨'은 은퇴 발표 영상을 통해 "올해 롤드컵에서의 아쉬운 성적에 대한 반응으로 보이고 싶진 않았다"며 "오랜 시간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