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7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활약 속에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1 대승

토트넘 홋스퍼가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소속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이 첫 공개 친선경기로 출전한 경기로,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패크에서 18일(한국시간) 열렸다. 손흥민은 경기에서 45분 동안 활약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전반 26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와의 2대 1 패스 플레이를 통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손흥민의 날카로운 움직임은 여전히 빛났다.토트넘은 전반 39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을 포함한 선발 멤버 전원이 교체되어 벤치 멤버들에게 기회가..

축구 2024.07.18

손흥민, 전 동료 해리 케인에게 유로 2024 우승 기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전 팀 동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게 유로 2024에서의 우승을 기원했다. 토트넘의 소셜미디어(SNS)에 12일(현지시간) 게시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유로 결승에서 어느 팀이 이길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잠시 생각한 후 "어려운 질문이다"라며 "잉글랜드가 승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스페인은 토너먼트 내내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하면서도, "하지만 케인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그는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며 케인의 우승을 응원했다.케인이 속한 잉글랜드 대표팀은 14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유로 2024 결승전을 치른다.손흥민과 케인은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함께 뛰며 EPL에서 최..

축구 2024.07.13

벤탕쿠르,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 후 관중석에 물병 투척…또다시 논란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던 벤탕쿠르는 이번에는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 경기 후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던져 자신의 팀 스태프에게 부상을 입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벤탕쿠르가 콜롬비아와의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 직후 관중석으로 물병을 던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에 0-1로 패배했다. 경기 내내 격렬한 몸싸움과 퇴장이 발생하며 분위기가 과열된 가운데, 우루과이의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는 경기 종료 후 콜롬비아 팬들과 주먹을 주고받는 난투극을 벌였다. 이 상황에서 터치라인에 있던 벤..

축구 2024.07.12

[IS 인터뷰] 태극 마크 꿈 이룬 정호연 “손흥민·김민재 신기할 듯, 막내답게 뛰겠다”

23세의 나이로 태극 마크를 달게 된 정호연(광주FC)이 설레는 첫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정호연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연전에 참가한다. 지난해 황 감독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한 정호연은 생애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합류한다. 정호연은 최근 본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축하를 많이 받아서 처음으로 핸드폰이 바빴다”며 “(소집) 시간이 다가올수록 더 긴장되고 설렐 것 같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광주 주전 미드필더인 정호연은 향후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꼽힌다. 2022년 K리그2에 속한 광주에서 데뷔, 이정효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성장했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과 볼..

축구 2024.03.14

손흥민·김민재, ‘FC 온라인’ 2023년 최고의 선수 ‘2024 TOTY’ 클래스 선정

유럽 축구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 김민재가 나란히 2023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한 ‘2024 Team Of the Year(TOTY)’에 나란히 선정됐다. 넥슨이 서비스 중인 ‘FC 온라인’에서 이들의 ‘2024 TOTY’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서비스 중인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에 ‘2024 TOTY’ 클래스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4 TOTY’는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보 선수 85명 중 글로벌 이용자 투표를 통해 11명의 베스트 일레븐 선수와 12번째 선수를 선발하고, 각 권역별 투표수를 기반으로 총 6명의 ‘아너러블 멘션’ 선수가 선정된다.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는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리오넬 메시가 선정됐으며 미드필더..

FC 2024.01.21

결승골 터뜨린 `산타 쏘니`… 팀 3연승 안기고 `맨 오브 더 매치` 선정

'남다른 클라스' 손흥민(토트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결승 골을 넣으면서 팀에 3연승을 선물했다. '산타 쏘니'는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뽑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토트넘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나온 히샤를리송의 선제골에 힘입어 앞서갔다. 이어 손흥민이 전반 18분 팀의 두 번째 골이자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11번째 골이다. 이후 에버턴이 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면서 토트넘이 2-1로 승리로 끝나면서 손흥민은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 이후 3연승을..

축구 2023.12.24

EPL 눈으로 지켜본 이정효 감독 "손흥민‧황희찬, 존경스럽다"

"철학에 더욱 확신 생겨… 은퇴할 때까지 공격축구" K리그1 3위로 마친 뒤 잉글랜드로 축구 여행 2023 시즌 광주 FC를 K리그1 3위로 이끈 이정효 광주 FC 감독은 올 겨울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즌을 모두 마친 뒤에는 현대 축구를 선도하는 잉글랜드로 떠나 선진 축구를 직접 눈에 담았다.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이정효 감독은 2경기를 지켜보고 자신의 철학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 또한 어느 곳보다 수준이 높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지난 12일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정효 감독은 영국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마르세유(프랑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축구 2023.12.24

2023 대한민국 스포츠···최고의 화제는 ‘e스포츠, 김관우’[송석록의 생각 한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2023년을 달군 스포츠 핫이슈를 돌아보자. 스포츠는 올 한해도 국민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 국민들에게 휴식과 기쁨을 주었고, 다양한 스포츠는 여전히 우리 일상을 행복하게 한다. 내년에도 국민들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올해 최고 이슈는 ‘e스포츠, 김관우’ 올 한해 최대 이슈 중 하나는 e스포츠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개최된 e스포츠는 우리에게 커다란 호기심으로 다가왔다. 기존의 전통 스포츠와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020년 12월 e스포츠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고, 2021년 9월 8개 정식종목 및 2개 시범종목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회가 임박한 2023..

세상에서 가장 슬픈 데뷔··· 십자인대 끊어진 열일곱 은성, 농구 코트에 서다

[K스포츠의 추락, J스포츠의 비상] 엉망이 된 코트, 벌어진 격차 전국체전서 드러난 韓 농구 '슬픈 자화상' 부상 재활 중인데 선발 인원 채우려 출전 女 농구부 19곳…76%는 선수 4, 5명 불과 고의 파울로 끝내는 등 비정상 경기 23% "외동자녀… 인생 걸고 운동시킬 수 없어" 日, 학업·운동 병행 저변 탄탄 '한국 압도' 심판이 휘슬을 불자 전남 목포고 체육관의 센터 서클로 유니폼 차림의 또래 여고생들이 몰려들었다. 노란색 유니폼은 하나, 둘, 셋, 넷, 다섯. 빨간색은 하나, 둘, 셋, 넷··· 이제 곧 심판이 공을 던져 올리면 경기가 시작될 판인데 한 명이 부족하다. 경남 사천시 삼천포여고 1학년 포워드 박은성(17)은 자신의 고교 데뷔전이 녹록지 않을 것임을 직감했다. 빼빼 마른 짧은 머리..

농구 2023.11.21

손흥민·제이홉 동참, 노르웨이산 고등어 답례품도...고향사랑기부제 한달 명암

2023.01.30. '셀럽' 기부 행렬…"흥행 성공" 평가 올해 1월 첫발을 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한 달을 맞았다. 정치인·연예인·스포츠 선수 등 유명인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일단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모금액이 천차만별인 데다 아직까지 답례품을 정하지 못한 지역도 적지 않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30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출향민을 비롯해 유명 가수와 배우, 스포츠 스타 등 이른바 '셀럽(유명 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지난 2일 아버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고향인 광주광역시 북구에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 홋..

러블리즈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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