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127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한민국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크래프톤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한국 시각 1일 오후 8시 중국 항저우의 궁수구 베이징위안 생태공원 내 이스포츠 주 경기장에서 중국, 차이니스 타이베이, 인도네시아와 결승전을 치렀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예선전부터 16강전과 8강 준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 대표팀에게 석패하며 전체 2위 은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총 4세트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한국은 합계 기록 50분25초039를 기록해 1위 중국의 기록 44분 36초 943에 5분 48초 096이 뒤처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 차이니스 타이베이는 51분 4초 ..

[아시안게임] 배그 모바일 대표팀 “AG 색다른 경험…이제 리그서 발전된 모습 보일 것”

익숙하지 않은 경기 방식에도 최선을 다해 은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대회 종료후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여정을 돌아봤다. 1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7일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결승전 경기에서 네 경기 기록 합계 대한민국이 50분 25초 039를 기록, 44분 36초 943의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후 윤상훈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회를 마치신 소감을 부탁드린다. 윤상훈 감독: 먼저 응원해 주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힘든 스케줄 소화하며 잘 따라와준 선수들과 선수 지도를 도와준 김준수, 한정욱 분석..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표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전 종목 모두 메달 획득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모바일’ e스포츠 종목 대한민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출전한 모든 e스포츠 종목의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2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한국시간 지난 1일 오후 8시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에서 중국, 차이니스 타이베이(대만), 인도네시아와 결승전을 치렀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예선전부터 16강전과 8강 준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 대표팀에게 석패하며 전체 2..

[아시안게임] 은메달 배그 모바일 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얻은 값진 결과”

우리나라가 출전한 마지막 e스포츠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서 은메달을 수상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입상 소감을 밝혔다. 1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7일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결승전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네 경기 기록 합계 50분 25초 039를 기록, 44분 36초 943의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배그 모바일 국가대표 선수들은 대회를 모두 마친 소감으로 “아쉽게 2위로 마무리했지만 팀원들과 코칭 스태프 분들 모두 다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라고 이야기했으며, “길지 않았던 연습 기간을 거쳤지만 저희가 연습한 결과물을 보여드렸다 생각한다. 다 같이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대..

[아시안게임] 일본과 전체 2위 경쟁... e스포츠 '금빛'힘 더할까

일본과의 메달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e스포츠 종목 마지막 부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에서 한국이 다시 한 번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7일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이 열린다. 이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중국과 대만,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메달을 두고 결승을 치른다. 한국은 16강과 준결승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어제 진행된 준결승 A조 경기에서도 한국은 메달 경쟁팀인 대만보다 앞선 기록으로 들어오며 메달 기대를 높였다. 이어 벌어진 B조 경기에서는 예상대로 중국이 1위를 통과했지만, 홍콩이 아닌 인도네시아가 2위를 기록하며 결승은 한국-대만-중국-인도네시아 등 네 팀의 ..

'카나비'-'룰러', '항저우 AG서는 동료, 롤드컵서는 적이네'

어제까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동료였다. 그렇지만 오늘부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적으로 다시 만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한 LoL 대표팀이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LoL 팀은 최고 메달 기록을 세운 수영 선수단과 함께 입국했는데 선수들이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내자 많은 팬이 몰려들었다. 선수단은 짧은 소감을 전한 뒤 가족들과 함께 각자 헤어졌다. 이제 소속팀으로 돌아가 롤드컵을 준비하게 된다. 그중 '카나비' 서진혁과 '룰러' 박재혁은 중국 징동 게이밍으로 돌아가 팀 동료가 아닌 적으로 만나게 됐다. 선수 선발 당시 중국 LPL 관계자들이 "깜짝 놀랐다"라고 밝힐 정도로 파격 선발이었던 서진혁과 박재혁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팀이 금메달을 ..

'LoL' 종목 金 국대미드 '쵸비' 정지훈 "대한민국의 시대 연 것 같아 기뻐" [항저우 AG]

금의환향한 국가대표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한 소회를 전했다. 1일 '쵸비' 정지훈 선수는 자신의 공식 계정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소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30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 종목 국가대표팀은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한국 'LOL' 국가대표팀은 지난 29일 오후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 종목 결승전에서 대만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귀국 후 그는 공식 계정에 "메달을 따고 진행하는 기자회견에서 기자님이 질문을 했다. 쵸비의 시대가 열린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며 "저는 '저의 시대보다는 대..

[아시안게임] '말로, 글로'... 금메달 어울리는 '품격' 보인 페이커-쵸비

대한민국의 미드를 담당했던 두 선수들의 말과 글이 금메달로 감동받았던 팬들과 시청자가 다시 한 번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다. '페이커' 이상혁은 기자회견을, '쵸비' 정지훈은 자신의 SNS로 금메달리스트에 어울리는 품격을 보이며 이들이 스포츠 선수로 인정받기 충분한 모습을 전한 것. 3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귀국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은 29일 열린 대만과의 결승전에 출전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다음날 단체 인터뷰를 진행한 후 귀국길에 나선 것. 먼저 '페이커' 이상혁은 e스포츠를 금메달 획득 다음날 진행된 인터뷰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정곡을 찌르는 이야기를 전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견인한 '카나비' 서진혁 "동료들 롤드컵서 적이지만 만나면 재밌을 것"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동료들도 이제는 국제 대회인 롤드컵에서 칼끝을 겨눠야 하는 적이 된다. 하지만 서진혁은 아쉬움보다는 승부욕과 기대감이 더 앞서는 모습이다. 지난 29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중국에 이어 대만까지 완파하면서 무실세트 금메달이란 쾌거를 이뤘다. 중국 LPL의 JDG에서 활동하며 이번에 처음 LoL 국가대표로 합류한 '카나비' 서진혁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고 좋은 자리에 나오게 됐다. 금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스코어는 2:0이었지만 경기 내용만 보면 대한민국에게도 결코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대만은 마지막 순간까지 반격할 타이밍을 찾기..

[아시안게임] 결승 오른 배그 모바일 "김관우-페이커의 전설적 금빛 질주 잇겠다"

출전 전 종목 메달의 화룡점정을 노리는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표팀이 내일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30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6일차 경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준결승 A조 경기에서 한국이 대만과 네팔, 그리고 일본을 제치고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날 경기 후 만난 배그 모바일 대표팀은 메달권에 대한 자신이 가득했다. 선수단 전원은 중국 항저우까지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표팀은 자잘한 실수가 나온 점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토로한 후, 아직 한국의 모든 전술전략을 보인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결승전에 대한 기대롤 높였다. 특히 이날 경기는 16강 예선과 달리 비슷한 성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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