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127

[아시안게임] LoL 결승 진출한 '카나비' 서진혁, "완승했으니 팀원 모두 MVP"

'카나비' 서진혁이 4강 중국전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장면들을 짚었다. 28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고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9일 대만 또는 베트남을 상대하게 되는데, 두 나라 모두 객관적인 전력은 중국보다 낮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대한민국의 금메달이 유력해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카나비' 서진혁은 "중국이 잘해서 막상막하였다. 우리가 한 끝 차이로 다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막강한 라이벌을 상대하는 경기였던 만큼 전략의 중요도가 훨씬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서진혁은 "상대방이 뭘 밴하고 픽할지를 ..

[아시안게임] 바텀 캐리한 '케리아' 류민석, "한국 응원단 덕에 기세 안 밀려"

'케리아' 류민석이 중국과의 4강전에서 대한민국 응원단 덕에 기세에서 밀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28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알리스타로 교전과 한타 때마다 활약한 '케리아' 류민석은 "중국이 굉장히 잘하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게임하면서도 긴장이 많이 됐지만 정말 재밌었고, 오랜 연습 끝에 강팀을 상대로 승리해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조합이 너무 좋았다. 팀원들도 전체적으로 다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항저우 e스포츠 센터 현장에는 많은 중국 관객들이 찾아왔지만,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

[아시안게임] 4강 승리 주역 '룰러' 박재혁, "5년 전 패배 트라우마 극복해"

'룰러' 박재혁이 자신의 손으로 2018년 아시안게임의 중국전 패배를 설욕한 거세 대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서 가장 큰 장애물인 중국을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룰러' 박재혁은 "일단 중국이 너무 잘하는 나라여서 긴장을 많이 했고, 실제 게임 내에서도 엄청 힘들었다. 힘들었던 만큼 이겨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합숙하는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잘했다. 서로 수고가 많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 진영 사이에 달랐던 밴픽 콘셉트에 대해 "서로 생각하는 티어가 다르다 보니 밴픽도 달랐다고 생각한다"라고..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LoL, 중국 완파하고 결승행…금메달 여정에 '청신호'(종합)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큰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을 완파하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28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5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을 완파하며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1세트는 '룰러' 박재혁의 진가가 빛난 경기였다. 전령을 둔 첫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대한민국은 이후 중국의 연이은 오브젝트 사냥에 쉽사리 우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가 성장하는 상황에도 중국에선 '나이트' 줘딩의 르블랑이 버티고 있는 것도 큰 장애물 중 하나였다. 그러나 마지막 한타에서 대한민국이 중국의 핵심 딜러인 르블랑을 ..

[아시안게임] '쵸비' 정지훈, 롤 중국전 선발 출전... 10시 경기 시작

중국전을 앞둔 대한민국이 '쵸비' 정지훈을 다시 선발로 낙점했다.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일차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 준결승 대한민국 대 중국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 e스포츠 협회를 통해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한국은 '제우스' 최우제-'카나비' 서진혁-'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한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페이커' 이상혁은 교체 선수로 대기한다. 조별 그룹에서 카자흐스탄과 홍콩을 상대로 승리한 한국은 8강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를 만나 승리했고, 강력한 우승 라이벌인 중국을 만나 결승 진출을 두고 대결한다. 이날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0시에 시작된다. - 출처 : 포모스

[아시안게임] 4강 진출한 LoL '제우스' 최우제, "잘 믿고 플레이하면 유리할 것"

'제우스' 최우제가 한 달 동안의 훈련 기간 동안 쌓인 성과를 믿고 잘 플레이하면 중국을 상대로 유리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27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8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완승을 거두고 중국과 4강에서 맞붙게 되었다. 이날 잭스로 활약한 '제우스' 최우제는 "쉽게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 생각대로 잘 이겼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우제는 '카나비' 서진혁과 좋은 합을 보여주며 라인전 페이즈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유리한 흐름을 만들어 냈다. 최우제는 "한 달가량 연습하면서 배운 것이 많다. 자신감도 꽤 있는 상태였다"라고 밝히면서도 상대 탑 일라오이에게 솔로 킬을 내준..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 V 김관우, 최종 결승 진출... 내일 금메달 사냥 나선다(종합)

40대 격투기 게이머 김관우가 대한민국 e스포츠 금메달에 한 걸음을 남겼다. 27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일차 경기 스트리트 파이터 V 승자 결승에서 김관우는 대만의 '오일킹' 린 리웨이를 상대로 피말리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1 승리를 거두고 최종 결승에 올랐다. 이날 베가를 선택한 김관우는 예상 외로 라시드를 꺼낸 린 리웨이에게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세트 상대의 플레이를 분석한 김관우는 바로 추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최종 결승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김관우는 "아직 갈 길이 남았다. 하지만 또 한 걸음 나아가 기쁘고 감독님에게 칭찬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스..

[아시안게임] LoL 팀 김정균 감독 "주 경기장 경험 걱정이지만 중국 전 자신있어"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8강전을 완승으로 마친 대한민국 LoL 대표팀의 김정균 감독이 중국과의 맞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7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8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중국과의 4강 대진을 완성했다. 사우디 전을 승리한 소감으로 "금메달을 목표로 삼은 만큼 매일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한 김정균 감독은 4강전에서 만나게 된 중국과의 대결에 대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기에 정말 자신 있으며 빨리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 시작 시간이 9시(한국 시간..

[아시안게임] LoL 팀 주장 '페이커' 이상혁 "금메달 목표에 중국전이 가장 중요한 경기"

대한민국 LoL 대표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이 현재 컨디션과 중국과의 4강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27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8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중국과의 4강 대진을 완성했다. 경기 종료 후 '쵸비' 정지훈이 출전한 사우디아라비아 전을 지켜본 소감으로 "긴장감이 큰 경기가 아니어서 편안하게 경기를 지켜봤다."라고 이야기한 이상혁은 중국과의 4강전에 어느 선수가 출전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선발 관련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없으며 내일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현재 컨디션과 생활 ..

[아시안게임] 4강 오른 대한민국 LoL '룰러' 박재혁, "중국, 변칙적 플레이 경계해야"

'룰러' 박재혁이 8강전 소감과 함께 다가오는 4강에서 경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 제19회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4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8강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상대로 깔끔한 완승을 거두며 4강행 티켓을 차지했다. 이날 1세트 시비르, 2세트 자야로 경기에 나섰던 '룰러' 박재혁은 "너무 재밌는 경기를 해서 즐거웠다"라며 웃어 보였다. 중국 시간 기준으로 아침 9시부터 진행되는 경기는 프로게이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시간임에도 "적응할 만하다. 생각보다 이렇게 생활하는 삶이 만족스럽다. 아침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 좋다. 어제는 밤 10시에 잤다"라고 컨디션 관리 및 적응 관련하여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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